항목 ID | GC0110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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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起巽 |
영어음역 | Yun Gison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증재록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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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
성별 | 남 |
본관 | 칠원 |
대표관직 | 첨지중추부사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어머니가 병이 깊어지자 윤기손·윤기진 형제는 병간호에 정성을 다하였다. 한번은 어머니가 꿩고기를 원하자 형제가 꿩을 구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보았지만 구할 수 없어 탄식하며 쏘다니던 중 우연히 독수리 한 마리가 꿩을 차고 오다가 형제 앞에 떨어뜨렸다. 형제는 이 꿩을 주어다가 어머니에게 고아 드렸는데, 이것을 먹고 어머니의 병이 나았다. 그 뒤 어머니 병세가 악화되자 세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드리니 3년을 더 살았다 한다.
[상훈과 추모]
형제의 효행이 왕에게 알려지자 윤기손에게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副事)를 증직하고 정려(旌閭)를 세우도록 하였다. 정려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 있으며 현판에 ‘효자절충장군첨지중추부사윤기손지문상지이십이년신사이월일명정(孝子折衝將軍僉知中樞副事尹起巽之門上之二十二年辛巳二月日命旌)’이라고 써 있다. 형제의 효자문과 청풍김씨 열녀문이 함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