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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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正月大元行事 |
이칭/별칭 | 정월 대보름 큰 잔치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65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육민수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구민의 안녕과 한 해의 평온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
[개설]
도봉구에서는 대보름에 다양한 세시 풍속을 행하였다. 대보름 밤에는 들에 나가서 논둑과 밭둑에 불을 질러 태우며 이를 쥐불놀이라고 한다. 잡귀를 쫓아 신성하게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잡초를 태워 해충의 알을 죽여 풍작을 염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쥐불놀이가 이웃 마을과의 횃불싸움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도봉동에서는 1960년대까지 횃불놀이를 하였다. 부상자가 많이 나와도 상대를 탓하지 않았으며, 아랫마을 사람이 다치면 땜통 내서 고치고 윗마을 사람이 다치면 대장간에서 고치면 된다고 하여 부상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또한 정월 보름밤에 다리[橋]를 밟으면 다리[脚]가 일 년 내내 건강하고 병이 없다고 하여 다리밟기를 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도봉구청은 전통적인 정월 대보름 세시 풍속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도봉 구민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한 해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정월 대보름 큰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도봉 구민들의 안녕과 한 해의 평온을 기원하는 뜻도 있었다.
[행사 내용]
정월 대보름 행사 는 정월 대보름 무렵에 열리며 크게 사전 행사, 부대 행사, 본 행사로 진행된다. 사전 행사는 소원지 쓰기, 풍물단의 길놀이로 구성되며 도봉구청 광장, 중랑천 주변에서 열린다. 부대 행사는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활쏘기, 팽이 돌리기와 같은 민속놀이 체험 마당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는 정월 대보름 공연과 달집태우기로 구성되며, 중랑천 주변에서 열린다. 정월 대보름 공연에서는 소고놀이, 열두발놀음 등으로 꾸며진 만사형통 풍물놀이와 대북·모듬북이 어우러진 타악연주, 오방 사자춤 등 이색적인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축원문 낭독, 달집 점화,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부대 행사는 오후 4시, 본 행사는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며 본 행사가 끝나는 시간은 오후 7시 30분 전후이다.
2017년 정월 대보름 행사는 2월 10일에 열렸다. 방학2동 도깨비 풍물단, 창울림 풍물단, 전통연희악단, 초당초 풍물단 등 지역 연고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펼쳐졌으며, 전통연희단의 줄타기 곡예가 열려 참여 구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8년 정월 대보름 행사는 3월 2일에 열렸다. 조선 후기 전국 팔도를 떠돌던 전통 유랑연희단인 솟대쟁이를 계승한 솟대쟁이보존회의 신명나는 솟대놀음 한마당이 펼쳐져 평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민속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전통놀이 체험의 시간을 안겨주었다.
2019년 정월 대보름 행사는 2월 19일에 열렸다. 더 큰 도봉의 완성과 구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2019년 정월 대보름 행사는 구민들의 새해 소원을 담은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중랑천으로 내려오는 입구에 조명이 들어오는 아치형의 소원문(Moon)을 설치해 구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봉구민이 도봉구에 바라는 소망을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하여 행사 당일 중랑천변에 전시하고 달집에 함께 태우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하늘에 불꽃놀이 폭죽이 터지면서 한마음으로 2019년 도봉구민의 행복을 함께 기원하며 구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21년 정월 대보름 행사는 2월 16일부터 3월 7일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온·오프라인 병행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중랑천변에 달맞이 포토존, 소망등 전시, 청사초롱길 조성으로 가족과 함께 걸으며 안전하게 정월대보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온라인을 활용한 주민 소원빌기, 보름달 인증샷 이벤트 등 비대면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2021년 정월 대보름 행사를 통해 신축년 한 해의 소망과 건강,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현황]
2022년에도 정월 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프로그램 대신 주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청사초롱 전시, 온라인 주민 소원 접수·전시 등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하였다. 2023년에는 4년 만에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신명 나는 풍물놀이와 비보이댄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불꽃놀이 등의 대규모 대면 행사로 개최하였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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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 현행화 | [행사 내용]|[현황] 2023년 기준으로 문단 구성 변경 및 추가 |
2021.07.29 | 현행화 | 행사 내용, 현황 현행화 |
2020.05.14 | 현행화 | <행사내용> <항목연결 항목ID="GC04901588">정월 대보름 행사</항목연결>는 정월 대보름 무렵에 열리며 크게 사전 행사, 부대 행사, 본 행사로 진행된다. 사전 행사는 소원지 쓰기, 풍물단의 길놀이로 구성되며 <기관 검색="1" 검색어="도봉구청">도봉구청</기관> 광장, <지명 검색="1" 검색어="중랑천">중랑천</지명> 주변에서 열린다. 부대 행사는 <항목연결 항목ID="GC04901633">제기차기</항목연결>, 투호 던지기, 활쏘기, 팽이 돌리기와 같은 민속놀이 체험 마당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는 정월 대보름 공연과 달집태우기로 구성되며, 중랑천 주변에서 열린다. 정월 대보름 공연에서는 소고놀이, 열두발놀음 등으로 꾸며진 만사형통 풍물놀이와 대북·모듬북이 어우러진 타악연주, 오방 사자춤 등 이색적인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축원문 낭독, 달집 점화,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부대 행사는 오후 4시, 본 행사는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며 본 행사가 끝나는 시간은 오후 7시 30분 전후이다. 2017년 <항목연결 항목ID="GC04901588">정월 대보름 행사</항목연결>는 2월 10일에 열렸다. 방학2동 도깨비 풍물단, 창울림 풍물단, 전통연희악단, 초당초 풍물단 등 지역연고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펼쳐졌으며, 전통연희단의 줄타기 곡예가 열려 참여 구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8년 정월 대보름 행사는 3월 2일에 열렸다. 조선 후기 전국 팔도를 떠돌던 전통 유랑연희단인 솟대쟁이를 계승한 '솟대쟁이보존회'의 신명나는 솟대놀음 한마당이 펼쳐져 평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민속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전통놀이 체험의 시간을 안겨주었다. <현황> 2019년 <항목연결 항목ID="GC04901588">정월 대보름 행사</항목연결>는 2월 19일에 열렸다. 더 큰 도봉의 완성과 구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2019. 기해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구민들의 새해 소원을 담은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중랑천으로 내려오는 입구에 조명이 들어오는 아치형의 소원문(Moon)을 설치해 구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봉구민이 도봉구에 바라는 소망을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하여 행사 당일 중랑천변에 전시하고 달집에 함께 태우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하늘에 불꽃놀이 폭죽이 터지면서 한마음으로 2019년 도봉구민의 행복을 함께 기원하며 구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