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1931]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215
한자 星州誌[1931]
영어공식명칭 Seongjuji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재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31년연표보기 - 『성주지』[1931] 간행
성격 읍지
저자 조경하
간행자 조경하
권책 2권 1책
행자 24행 23자
규격 31.8×15.9㎝
어미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성주지(星州誌)
판심제 성주지(星州誌)

[정의]

1931년 성주군 성주읍 소재 연계당에서 간행한 읍지.

[편찬/간행 경위]

『성주지(星州誌)』[1931]는 1928년 당시 성주군수였던 조경하가 향내의 유생들과 함께 간행을 추진하였으나 완간(完刊)하지는 못하였다. 1931년 성주군 성주읍 소재 연계당(蓮桂堂)에서 미완인 상태 그대로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하였다. 권두에는 저작 및 발행자인 조경하(趙鏡夏)의 경오년[1930] 서문이 있고 권말에 간행 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형태/서지]

2권 1책의 석인본(石印本)이다. 크기는 31.8×15.9㎝이며,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1면 24행에 1행의 자수는 23자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성주지(星州誌)’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성주지』[1931]에는 1937년에 편찬한 『성산지(星山誌)』와 동일하게 조경하의 서문과 목차가 실려 있다. 『성주지』[1931] 권1과 권2의 내용 역시 『성산지』와 동일하다. 목록상에는 전 8권으로 인물, 문과, 무과, 생진(生進), 음사(蔭仕), 충, 효, 열, 우거(寓居) 등이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권1~2의 내용만을 수록하고 있다. 간기(刊記)에는 소화(昭和) 6년[1931]에 성주의 연계당에서 간행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인물이 빠진 것은 아마 문중 간의 이견이 절충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책의 구성은 서문, 성주군 구지도, 성주군 전도, 범례, 목록, 경계 도리(境界道里), 건치 연혁(建置沿革), 성씨, 풍속, 산천, 토산, 면동, 호구, 토지, 성곽, 공해(公廨), 누정(樓亭), 역원(驛院), 교원(校院), 사묘(祠廟), 사찰, 총묘(塚墓), 비명(碑銘), 고적(古蹟), 총담(叢談), 제영(題詠), 관안(官案) 등으로 되어 있다. 권두의 성주군 구(舊) 지도는 산, 강, 동, 리, 주요 시설 등을 간략하게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고 성주군 전도는 오늘날의 지도와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주지』[1931]는 인물편이 빠진 미완의 읍지이지만, 1937년 이 책을 바탕으로 인물편을 추가하여 『성산지』를 편찬하였다는 점에서 일제 강점기 읍지 편찬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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