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015
영어공식명칭 Byeoltijae Pass
이칭/별칭 별티고개,성현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선남면 장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별티재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선남면
해당 지역 소재지 별티재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별티재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장학리
성격 고개
높이 160m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선남면 장학리를 잇는 고개.

[명칭 유래]

별이 떨어진 고개라 하여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한자로 표기하면 성현[星峴]이라고도 한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도 성현(星峴)이라 표기되어 있다. 별티재의 동쪽에 있는 성산(星山)도 별과 관련된 지명이다.

[자연환경]

해발 고도 약 160m의 별티재는 동쪽으로 성산[383.4m], 서쪽으로는 성암산[517m], 대성산[424.7m] 등 해발 고도 400m 내외의 능선이 이어진다. 높이 160m 정도인 별티재의 고갯마루는 약 400m 내외인 주변 산지보다 낮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별티재를 이루는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암질 편마암이며, 토양의 심도가 깊은 토산(土山)이다. 토양의 심도가 깊어 암괴와 같은 기반암 노출 지형이 관찰되지 않으며, 산지에 숲이 우거져 있다. 주변에는 소나무와 참나무 군락이 분포한다.

[현황]

산지 사이의 낮은 안부를 따라 옛날부터 성주군과 고령군을 오가는 교통로로 활용되어 왔다. 성주군 성주읍에서 고령군으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별티재두리티재가 있으며 이 고개를 이용하여 성주와 고령을 오갔다. 별티재 정상부에는 산지를 깎아 도로를 개설하면서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 양쪽에 옹벽을 설치하였다. 별티재 북쪽에 있는 골짜기는 별티골이라 불리며, 별티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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