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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216
한자 星山誌
영어공식명칭 Seongsanji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재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37년연표보기 - 『성산지』 간행
간행 시기/일시 2010년 - 『국역 성산지』 간행
성격 읍지
간행자 이순흠
권책 7권 3책
행자 22행 23자
규격 30.5×15.7㎝
어미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성산지(星山誌)
판심제 성산지(星山誌)

[정의]

1937년 이순흠이 석인본으로 간행한 성주군의 읍지.

[저자]

이순흠(李舜欽)[1872~1945]의 본관은 고성(固城)이며, 자는 선약(善若), 호는 학산(學山)이다. 문장이 탁월하여 18세에 성주의 향교장을 지냈다.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 이순흠이 자비로 봉황지(鳳凰池)를 만들어 주민들의 관개(灌漑)를 도운 공덕을 기리는 송덕비(頌德碑)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1928년 성주군수 조경하(趙鏡夏)가 성주 관련 지지를 간행하려 했으나 1931년에 2권 1책만 간행하여 『성주지(星州誌)』[1931]라 하였고, 인물·학행·관직 등은 간행하지 못하였다. 『성주지』[1931] 간행 후 7년이 지난 1937년 이순흠이 『성주지』[1931]를 참고하여 인물편을 완성, 『성산지(星山誌)』라는 제호(題號)를 붙여 발간하였다. 2010년 성주문화원에서 이세동과 정병호가 번역한 『국역 성산지』를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7권 3책의 석인본(石印本)이다. 크기는 30.5×15.7㎝이며,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1면 22행에 1행의 자수는 23자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성산지(星山誌)’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두에는 조경하의 서문, 이원정(李元禎)『경산지(京山志)』 서문이 있고, 권말에 이기철(李基澈)의 발문이 있다. 서문 뒤에는 성주군 전도, 성주군 구(舊) 지도, 범례가 수록되어 있다. 권1에는 경계 도리(境界道里), 건치 연혁, 성씨, 풍속, 산천, 토산, 호적, 토지, 성곽, 공해(公廨), 누정(樓亭), 역원(驛院), 교원(校院), 사묘(祠廟), 사찰, 총묘(塚墓), 비명(碑銘) 등을 실었고, 권2에는 고적(古蹟), 총담(叢談), 관안(官案), 권3에는 인물, 권4에는 인물, 유망(儒望), 권5에는 학행(學行), 명망(名望), 권6에는 문과, 무과, 생진(生進), 음사(蔭仕), 관직, 권7에는 충(忠), 효(孝), 열(烈) 등을 차례대로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성산지』는 사찬 읍지인 『경산지』와 관찬 읍지들을 망라하고, 일제 강점기 각 문중의 자료들을 취합하여 완성한 지방지이다. 전통 시대를 마감하고 근대로 접어드는 시기의 성주 지역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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