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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171
한자 大山里
영어공식명칭 Dae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기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343㎢
가구수 198가구
인구[남/여] 356명[남 190명/여 166명]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포(大浦)와 명산(鳴山)에서 한 자씩 따와 ‘대산(大山)’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산1리의 자연 마을로 한개[대포] 마을이 있고, 대산2리의 자연 마을로 울뫼[명산(鳴山)·화산(華山)]와 삼봉(三峰), 대산3리의 자연 마을로 너은골[관동(寬洞)·어은골]이 있다.

성주 한개 마을은 마을 앞에 백천(白川)이천(伊川)이 합류하여 큰 내[川]를 이루며 흐르는 곳이라 하여 한개[대포]라고 불렀다. 울뫼는 ‘울긋불긋한 산’의 모습을 이두식으로 ‘명산(鳴山)’이라 표기한 듯 하다. 삼봉은 백천 변에 있는 산봉우리가 3개인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통일 신라 이후 유등방(柳等坊)에 속하였다. 조선 후기 유등방을 유동방(柳洞坊)으로 바꾸었다. 1895년(고종 32) 5월 관제 개혁 때 현재의 군 명칭인 성주군(星州郡)으로 확정하고 방(坊)을 면(面)으로 개편하였다.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유동면의 대포동, 명산동, 관동과 북산면 삼봉동의 일부를 합하여 대산동으로 하고 유동면, 당소면과 망성면의 일부를 합한 월항면의 법정동으로 편제하였다. 1988년 5월 조례 1076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개정하여 월항면 대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이천백천의 합류점 양쪽으로 마을이 들어서서 서쪽에 삼봉, 동쪽에 한개 마을과 울뫼, 너은골이 있다. 영취산(靈鷲山)[331.7m]을 정점으로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취락 환경이 길지로 알려진 한개 마을과 울뫼, 너은골과 삼봉산(三峯山) 아래의 삼봉 마을로 나뉜다. 삼봉산[128.3m]은 백천이천의 합류 지점 서북쪽에 있는 봉우리가 세 개인 산으로 성주읍 삼산리 갈막과 경계를 이룬다. 하천으로 대산천(大山川), 밭뜸천, 사창천 등이 있으며 골짜기로는 당산골, 함창골, 윗골, 마차골, 무지바골 등이 있다. 마을 주변에 사창들, 개정지들, 밭뚝들, 삼봉들, 고충골들, 서말들 등 들판이 펼쳐져 있다.

[현황]

대산리월항면의 남쪽에 자리하여 동부와 남부는 성주군 선남면, 서부는 성주군 성주읍, 북부는 월항면안포리, 유월리와 접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343㎢이며, 대산1리와 대산2리, 대산3리 3개 행정리에 198가구, 356명[남 190명, 여 16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대산1리 앞에서 월항-선남 간 군도 제4호선이 지나간다. 생활권은 한개, 울뫼, 너은골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진다. 1450년쯤 진주목사를 역임한 성산 이씨(星山李氏) 이우(李友)가 입향하였다고 전하는 성주 한개 마을은 고택과 토석 담장 등 전통적인 요소가 잘 보존되어 있어 마을 전체가 중요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그 외에도 감응사(感應寺), 대산동 교리댁(大山洞校理宅), 성주 응와 종택(星州凝窩宗宅), 대산동 한주 종택(大山洞寒洲宗宅), 대산동 월곡댁(大山洞月谷宅), 성주 대산리 진사댁(星州大山里進士宅), 성주 대산리 도동댁(星州大山里道東宅), 성주 대산리 하회댁(星州大山里河回宅), 성주 극와 고택(星州極窩古宅), 성주 첨경재(星州瞻敬齋), 서륜재(敍倫齋), 여동서당(餘洞書堂), 성주 삼봉서당(星州三峰書堂) 등 문화 유적이 즐비하게 자리한다. 성주 한개 마을 앞 도로변에 있는 수령 400년 이상 된 왕버들과 대산3리 너은골 안쪽 산자락에 있는 수령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는 보호수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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