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457
한자 星州大山里河回宅
이칭/별칭 하회댁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37[대산리 41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30년대 - 성주 대산리 하회댁 건립 추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3년 4월 8일연표보기 - 성주 대산리 하회댁 경상북도 민속 문화재 지정
현 소재지 성주 대산리 하회댁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37[대산리 410]지도보기
성격 전통 가옥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민속 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위치]

성주 대산리 하회댁(星州大山里河回宅)은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37[대산리 410번지] 성주 한개 마을에 있다. 성주 한개 마을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광대걸 거리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면 왼편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으로 대산동 교리댁(大山洞校理宅)성주 응와 종택(星州凝窩宗宅), 성주 대산리 도동댁(星州大山里道東宅) 등이 에워싸고 있다.

[변천]

성주 대산리 하회댁은 1630년(인조 8)대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한다. ‘하회댁’이라는 이름은 가옥 소유자의 어머니가 안동 하회 마을에서 시집을 왔다고 하여 붙였다.

[형태]

조선 후기의 양반 주택으로서 안채와 사랑채, 고방채, 중문채, 대문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통 살림집이다. 전체적으로 ‘ㄷ’ 자형 평면을 띤다. 안채를 중심으로 전면에 ‘一’ 자형 평면의 중문채가 튼 ‘口’ 자형의 배치를 이룬다. 안채 우측으로 독립된 사랑채가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에는 돌과 흙으로 된 담장이 있어 남녀 공간이 확실하게 구분된다. 그 사이에 좁은 문을 내어 내외가 출입하도록 만들었다. 중문채 좌측의 고방채는 따로 떨어져 독립적인 모습이다. 부엌과 뒷마당은 연결되어 있다. 가옥은 사랑채 전면 우측의 대문채를 통하여 출입하도록 되어 있으나 건립 당시의 배치는 아니다. 처음 건립할 때 출입문은 중문채 전면에 있었으며, 사랑채 앞을 통과하지 않고 직접 중문을 통하여 안채를 출입하도록 지었다. 대가족을 고려한 독립적인 건물 배치, 유교 사상이 엄격한 당시의 상황을 고려하여 내외의 공간을 확실히 구분한 점이 특징적이다.

[현황]

성주 대산리 하회댁은 2013년 4월 8일에 경상북도 민속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주 대산리 하회댁성주 한개 마을의 다른 가옥과 마찬가지로 남부 지역 양반 주택의 특성을 잘 유지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개조하였으나 비교적 원형이 잘 유지되어 있다. 튼 ‘口’ 자형 배치는 남부형 가옥 배치 방법과 북부형 ‘口’ 자형 배치의 중간적 형태로, 성주 한개 마을에서는 흔하지 않은 구조라는 점에서 성주 대산리 하회댁의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 경상북도청(https://www.gb.go.kr)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성주군 성주문화관광(https://sj.go.kr/tour)
  • 한개민속마을(http://www.hang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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