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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베는 소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2277
영어음역 Byeo Beneun Norae
영어의미역 Song of Rice Harvest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집필자 김성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노동요|논농사 소리
가창자/시연자 김을생[대산면 풍촌리 독산마을]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수확기에 벼를 베면서 부르는 논농사 소리.

[개설]

전라북도에서 벼를 벨 때 부르는 민요로 유명한 노래는 군산과 익산, 김제 지역에서 불리는 「벼 베는 산야」이다. 남원 지역에서 불리는 「벼 베는 소리」는 경기민요의 하나로 전국적으로 불리는 통속 민요인 「풍년가」로 보인다.

[채록/수집상황]

『남원지』에 수록되어 있는데, 가창자는 대산면 풍촌리 독산마을에 사는 김을생(여, 68세)이다.

[내용]

『남원지』에 채록된 「벼 베는 산야」의 사설은 딱 한 소절이다. 사설의 구성으로 볼 때 “어이 어이 풍년이 왔네”는 후렴구로 보이고, 앞 두 행의 사설이 한 구절의 앞소리로 판단된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삼천리 금수강산에 풍년이 왔네

여기도 풍년 저기도 풍년 오온 논이 풍년일세

어이 어이 풍년이 왔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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