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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응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651
한자 房應賢
영어음역 Bang Eunghyeon
이칭/별칭 준부,사계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강정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생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성별
생년 1523년(중종 18)연표보기
몰년 1589년(선조 22)연표보기
본관 남양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준부(俊夫), 호는 사계(沙溪).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방귀화(房貴和)이고 아버지는 방한걸(房漢傑)이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방원진(房元震)이 손자이다.

[활동사항]

일찍이 조식(曺植)·이항(李恒)의 문하에 출입하며 학문을 닦았으나 관직에 뜻이 없어 과거에는 나가지 않았다. 주생면 영천리에 있는 사계천 위에 집을 짓고 송시(誦詩)와 독서로 일생을 자적하였다.

과농(課農)·이포(理圃)·관개(灌漑)·화죽(花竹) 등 농학 분야의 생리(生理) 문제에 관심을 두었으며, 같은 남원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변사정(邊士貞)과 친교가 두터웠다.

어머니의 상을 당하였을 때 몸이 허약하여 상복을 입을 수 없었던 것을 평생 한스럽게 여겨, 매년 어머니의 제삿날이 되면 웃옷의 왼쪽 소매를 벗은 것처럼 처음을 묶고 삼으로 그 옷에 띠를 둘러 입었다. 또한 여훈초(餘薰草)를 일체 먹지 않았으며, 제삿날이 든 달이 끝날 때까지 집안 뜰 밖을 나가지 않았다. 소재 노수신, 남명 조식, 일재 이항 등 제현들이 모두 그의 행동을 칭찬하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06.03 [가계] 수정 <변경 전>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방귀달(房貴達)이고 <변경 후>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방귀화(房貴和)이고
이용자 의견
방** 아버지 휘(諱) 한걸(漢傑) 또한 자신의 덕을 숨기고 은거하는 군자(君子)였고, 그 할아버지 휘 귀화(貴和)는 사마시(司馬試)에 선발되어 천거에 의해 호조 좌랑(戶曹佐郞)에 임명되었고, 증조 휘 순문(恂文)은 수운 판관(水運判官)을, 고조 휘 구성(九成)은 정산 현감을 각 지냈다. 조부 '귀화'표시에 오류가 있습니다.
  • 답변
  • 디지털남원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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