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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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內古墳 |
영어음역 | Seongnae Gob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Seongna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두락리 성내마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민석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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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두락리 성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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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두락리 성내마을에 있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고분.
유적은 경상남도 함양군과 접경을 이루는 지역에 위치한다. 아영면에서 아동리 방향으로 가다 만나는 삼거리에서 두락리 방향의 농로를 따라 가다 보면 민가가 하나 나온다. 유적은 이 민가의 북쪽 능선의 말단부에 위치하며, 두락리 고분군에서 북쪽으로 150m 정도 떨어져 있다.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1차 조사에서는 단독으로 있는 봉분의 형태와 크기가 조사되었으나, 2차 조사에서는 봉분이 삭평되어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분의 장축은 남북 방향이며, 봉분의 규모는 장축 11.3m, 단축 8.1m, 잔존 높이 1.5m 내외이다. 150㎝ 크기의 판상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된다.
성내 고분은 주위의 고분군과는 달리 단독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출토된 유물이 없어 고분의 성격과 조성 시기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 고분의 주변에는 두락리 고분군 외에 유물산포지와 토성 등이 밀집 분포하고 있다. 성내 고분과 함께 이 유적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밀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이 지역의 고대 문화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