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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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書洞古墳群 |
영어음역 | Seo-dong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Seo-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서곡리 서동마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이민석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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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방무덤 |
건립시기/연도 | 백제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서곡리 서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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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서곡리 서동마을에 있는 백제계의 고분군.
유적은 문화 마을 북쪽 서동마을 방향으로 산을 잘라 형성된 길이 있는 곳에 위치한다. 유적은 해발 고도 약 150m 되는 산의 남사면 구릉 경사지 200m 범위 내에 분포하고 있다. 주변에는 척문리 산성과 초촌리 고분군 등의 고대 유적이 있다.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총 10여 기의 돌방무덤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민묘 조성·도로 개설·도굴 등에 의한 훼손이 심하게 진행되어 있었다.
일부 돌방무덤은 천장석과 벽석이 노출되어 발견되었다. 돌방의 규모는 길이 450㎝, 폭 200㎝이다. 돌방무덤의 구조로 보아 백제계로 추정된다.
1차 지표 조사에서 두드림무늬가 있는 경질 토기편이 수 점 확인되었다. 이 고분군의 출토 유물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주변의 유적으로는 삼족기 다리편 등 백제계 토기가 출토된 초동 고분이 있다.
호남 동부 지역에서 발견된 고분의 대부분은 가야계의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주종을 이룬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동 고분군에서 확인된 백제계의 돌방무덤은 백제와 가야간의 문화와 정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