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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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洞古墳群 |
영어음역 | Bu-dong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Bu-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일대리 부동마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이민석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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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구덩식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가야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일대리 부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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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일대리 부동마을에 있는 가야계의 고분군.
유적은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장수군 번암면과 접경을 이루는 지역에 위치한다. 유적은 아영면 일대리 동쪽 야산의 능선을 따라 약 200여 m 범위 내에 분포한다. 유적의 북쪽은 비교적 험준한 산악 지대를 이루고 있다.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1차 조사에서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30여 기가 확인되었다. 2차 조사에서도 1차 조사 때와 비슷한 양상으로 확인되었다.
고분은 봉분의 규모가 비교적 큰 것도 있으며, 일부 고분은 훼손되어 석재가 노출되어 있다. 고분은 전체적인 정황상 가야계의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판단된다.
유물은 회청색 경질 토기편이 다수 확인되었다. 긴목항아리편 등의 토기류가 가야계로 추정된다.
부동 고분군은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성격을 정확히 규명하기 어렵다. 그러나 일부 노출된 고분의 구조와 출토 유물로 볼 때, 호남 동부 지역에 있어서 가야 정치체의 실상을 밝히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