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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507
한자 鄕校洞
영어음역 Hyanggyo-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정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행정동
면적 18.488㎢[2014년 12월 31일 기준]
총인구(남, 여) 8,139명(남자 4,108명, 여자 4,031명)[2016년 3월 31일 기준]
가구수 3,640세대[2016년 3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남원향교(南原鄕校)가 위치한 데서 향교동(鄕校洞)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향교동 교촌은 1443년(세종 25) 남원향교덕음봉(관덕정 부근)에서 이곳으로 옮겨온 후에 향교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향교가 있어 교촌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용정마을은 1609년(광해군 1) 남원양씨 양위필이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여 양씨 집성촌이 되었다. 마을 가운데 용정(龍井)이란 샘이 있는데 이 샘에 용이 살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되었다.

향교동 네마실은 비석거리(현재 남원시 농업협동조합 부근)에서 구등바위로 가는 고개가 있어 네마실 고개라 하였다. 과거 네마실 고개 부근에 집들이 네 군데로 나뉘어져 있어 네뜸, 네마실 등으로 부른데서 연유하며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촌이라고도 불렀다 하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향교동은 본래 남원 서봉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에 서봉면 구암, 교촌, 장승, 정치와 통한면 용정, 왕지전면의 응곡 일부를 병합하여 향교리라 하고 남원읍에 편입되었다.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남원시 향교동으로 되었다.

[자연환경]

남원시 내의 북쪽 지역으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거 지역이며, 남원향교 앞으로 축천(丑川)이 흐르고 있다.

[현황]

광주 대구 고속 도로와 남원~전주 간 국도를 연결하는 남원시의 관문이며, 남원시청을 중심으로 한 도시와 농촌의 병행 지역이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8.488㎢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3,640세대에 8,139명(남자 4,108명, 여자 4,03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교육 문화의 본고장이며, 교룡산 국민관광지, 율치 산책로, 향교등산로 등과 11개 종교 단체가 있는 시민 정서 함양의 도장이다. 아파트와 신흥 개발 지역, 농공단지, 정착촌 등으로 다분화되어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향교동 사무소, 남원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점,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 국민연금공단 남원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순창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향교동대본부, 남원농업협동조합, 남원축산업협동조합, 온누리신용협동조합, KBS남원방송 문화센터 등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교룡초등학교, 왕치초등학교, 남원중학교, 남원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 서남대학교 등이 있으며, 유적으로는 교룡산성(蛟龍山城), 만인의총(萬人義塚), 남원향교, 사직단 등의 문화 유적이 산재한다.

용정마을에는 사직단(社稷壇)과 남원부사 김희 묘가 있고 양필(梁必) 형제의 효자석각이 있다. 현재 향교6통 지역에 해당한다. 네마실은 현재 남원경찰서가 있는 향교2통, 향교9통, 향교12통 지역에 해당한다. 교촌은 현재 향교4통 지역에 해당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8.07.04 기관명 현행화 대한지적공사 -> 한국국토정보공사
2013.05.31 [현황] 수정 '한국폴리텍V대학 남원캠퍼스'를 '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으로 변경
2011.10.04 2011년 한자 재검토 작업 용정마을에는 사직단(社稷檀)과 남원부사 김희 묘가 있고 ->용정마을에는 사직단(社稷壇)과 남원부사 김희 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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