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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282
한자 東忠洞
영어음역 Dongchu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복효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행정동
면적 0.564㎢[2014년 12월 31일 기준]
총인구(남, 여) 3,733명(남자 1,825명, 여자 1,908명)[2016년 3월 31일 기준]
가구수 1,608세대[2016년 3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명칭유래]

동충동은 본래 남원의 서봉면(棲鳳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동촌(東村)·창동(倉洞)·양동(楊洞)과 통한면의 충촌(忠村)을 병합하여 동촌과 충촌에서 첫 자를 따 동충리라 하였다. 1930년 남원읍에 편입되어 동부 동충리, 서부 동충리, 북부 동충리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3개 마을이 통합되어 동충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300년대에 강화노씨(江華魯氏)와 이천서씨(利川徐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 이후 번성하여 3개의 마을이 형성되어 오늘날 동충동을 이루었는데, 동부 동충동남원성(南原城)의 동문 밖에 있다 하여 ‘동문밖’이라는 이름으로 오래도록 불려 왔으며 지금의 남원시외버스터미널 부근이다.

서부 동충동남원성 안의 중심지이다. 북부 동충동은 구 남원역 뒤에 위치한 마을로 원래 충렬사(忠烈祠)만인의총(萬人義塚)이 있어 충렬사 마을로 불리고 있다.

[자연환경]

시내 중심권의 주택지로 산림과 하천은 없으며 고저 차이가 거의 없는 평지대이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0.564㎢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608세대에 3,733명(남자 1,825명, 여자 1,9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충동은 남원시의 한가운데 위치하여 동쪽은 도통동(道通洞), 남쪽은 죽항동(竹巷洞), 서쪽은 왕정동(王亭洞), 북쪽은 향교동(鄕校洞)과 각각 접하고 있다.

남원시 중심지에 있으면서도 주거 지역이며 관내에 남원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여 터미널 이용객들을 상대로 한 서비스업이 발달되어 있다. 주요 산업 구조는 서비스업 87.1%, 공업 10.5%, 농업 2.4% 순이다.

과거 남원시 교통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남원역 부근의 북부시장이 주요 상권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1996년 폐지됨에 따라 지금은 남원시외버스터미널 옆의 터미널시장인 동충아케이트만이 존재한다.

주요 기관으로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남원세무서, KT 남원지점, (주)KT&G 남원지점 등 공공기관, 금융 기관, 교육 기관, 주요 상가 및 병원 등이 밀집되어 있다. 구 역사 및 부지를 관내에 두고 있으며 구 남원의료원 자리에 남원교육문화회관이 자리하고 있다.

종교 단체로는 남원동북교회, 남원동광교회, 남원감리교회, 남원가정교회, 아름다운교회, 참사랑선교원, 대순진리회, 원불교 남원중앙교당, 여호와의증인 남원중앙회중 등이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사적 제298호인 남원성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으며 문화재자료 제57호인 유애묘(遺愛廟)가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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