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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247
한자 吉谷里
영어음역 Gil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길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천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약 2.9㎢
총인구(남, 여) 142명(남자 65명, 여자 77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73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인 길곡리는 왈길리와 심곡리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남원시 대산면 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1㎞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농촌 마을이다.

[명칭유래]

‘칡이 많다’ 하여 ‘갈거리’로 불리다가 한자 표기로 ‘왈길’이 되었고, ‘깊은 골짜기가 많다’ 하여 ‘지프실’·‘싶으실’로 불리던 마을이 한자 표기로 ‘심곡’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두 마을 이름 ‘왈길’과 ‘심곡’을 따서 길곡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남원군 시라산면 왈길리 지역과 심곡리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왈길리와 심곡리를 병합하여 오늘날의 길곡리가 되었다. 왈길 지역은 300여 년 전에 전주이씨가 이주하여 개척한 마을이고, 심곡 지역은 약 400 여 년 전에 장수황씨가 정착하였으나 떠나고, 그 후에 충주지씨가 이주해서 번성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길곡리 주변에는 산림이 많으며, 마을 뒤쪽으로는 소류지가 있어 논농사를 짓기에 안성맞춤이다. 마을 서북쪽에는 노적봉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에는 풍악산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마을 남쪽으로는 교룡산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의 평균 해발 고도는 170m이다.

[현황]

길곡리 전체 면적은 약 2.9㎢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73세대에 142명(남자 65명, 여자 7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남원시청에서 약 9㎞ 지점에 위치하며, 대산면 소재지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생산물은 쌀이며, 부산물로는 산송이 버섯 등이 생산되고 있다.

마을의 주요 시설물로는 마을 중앙 서부에 충주지씨의 종재를 수호하는 데 공적이 있는, 운강지씨를 추모하여 1966년에 건립한 운강정이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교통로는 남원과 순창 방향 국도 24호선과 시군도 11호선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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