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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관봉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014
한자 鷄冠峰
영어음역 Gyegwanbong
영어의미역 Gyegwanbong Peak
이칭/별칭 닭벼슬봉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철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높이 555.7m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 남서쪽에 있는 산.

[명칭유래]

병풍을 두른 듯한 암봉이 마치 닭벼슬을 닮았다 하여 부쳐진 이름으로 보고 있다. 다른 의미로 보면 계관봉 바로 아래 마을이 계수리인데 계동과 수동을 합친 마을이다. 그전에 계동이라 하여 계수나무가 있는 곳으로 보았으며 그 계수나무의 관, 계관(桂冠)의 의미로 붙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연환경]

서도리 노봉마을의 배후 산지로 남쪽의 노적봉과 연결된 산줄기이다. 500m가 넘는 산지로 암석은 대강 엽리상 화강암질이며 수목이 울창하다. 200m를 기점으로 경사가 급변하여 위로는 매우 가파르고 아래로는 마을과 밭이 산자락에 나타나며 곡저에 가서 논들이 펼쳐진다.

[현황]

노봉마을 산자락에서 남서부의 호성암을 통해서 오르는 암봉(519m)과 그 아래 남쪽의 병풍처럼 생긴 암봉(555.7m) 모두를 계관봉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형태상으로 병풍처럼 보인 암봉이 지명과 유사하여 그 봉우리를 계관봉이라고 산악인들은 보고 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마치 볏가리를 쌓아놓은 것 같은 노적봉이 이어진다.

노봉마을최명희『혼불』의 무대가 된 마을이고 현재 혼불문학관이 건립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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