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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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의 고려 태조부터 왕조 말까지의 역사. 고려시대 남원은 남원부(南原府)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남원부는 고려 건국 초에는 강남도에 소속되었다가, 1018년(현종 9)에는 강남도와 해양도가 합하여 전라도라는 명칭으로 불리면서 남원부 역시 여기에 소속되었다. 남원부는 또 용성(龍城)이라고도 하였다. 남원 지역은 통일신라 이래 5소경(小京)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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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원래의 마을 이름은 술메(술뫼:戌山)다. 처음엔 노암동 뒷산이 개가 앉아 있는 형국이라 하여 개술(戌)자와 뫼산(山)을 썼으나 한자로 옮기면서 음이 같은 술산(戌山)으로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그 뒤 고려 중기에 이 지방의 관리가 이곳을 지나다 지형이 기러기가 나는 형상이라 하여 해오라기노(鷺)자와 바위암(岩)자를 취해 노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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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노암동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7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노암동사무소가 설치되면서 초대 송해열 동장이 취임하였다. 2003년 2월 28일 주민자치센터가 개소하였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주민생활서비스 혁신 정책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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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 길. 전라북도 남원 지역의 도로망 형태는 지형적인 요인으로 남북 축으로 이루어져 있어, 횡축 방향의 교통체계는 미흡한 편이다. 하지만 현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광양만의 동북아 대형 중추항만 발전계획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광양~남원~전주 간 고속국도가 건설 중에 있다. 또한 광주~남원~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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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죽항동과 신촌동을 연결하는 요천 위의 다리. 동림이란 지명에서 유래되었는데 전에 큰 숲이 있어 동림 또는 장림(長林), 숲정이라고 했다. 남원의 비보사찰인 선원사에서 괘불을 걸고 대법회를 열고 가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지금의 동림교에서 광한루원 앞 십수정까지는 숲이 있었으며 남원의 허한 기를 보충하기위해 인위적으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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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 승사교 남단에서 신촌동 남원대교 남단까지 이어진 도로. 남원시 어현동 일대에 자리한 남원관광단지는 지리산과 광한루를 끼고 있는 관광지로 남원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것이다. 남원관광단지 입구 음악분수대 앞 도로구간에 마련된 동편제거리는 동편제 판소리의 발원지인 남원을 나타내는 장소로 남원만의 독특한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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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숙박 시설. 남원 지역은 전라북도의 동남부와 경상남도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3도(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의 절경과 섬진강을 끼고 예로부터 문화, 경제, 정치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지켜왔으며, 많은 명승지와 문화 유적, 유물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남원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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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1680년경 김해김씨(金海金氏)가 현재의 마을 앞 냇가 건너에 있는 일명 양지샘머리라는 곳에 터를 잡고 마을을 형성하였다 하여 마을 이름을 ‘새모실’ 또는 ‘새몰’로 부르다가 한자로 바꾸어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본래 남원의 하원천면(下元川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촌, 용담(龍潭)과 만덕면(萬德面)의 죽우리(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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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마을에 용소가 있었으므로 용담이라 하였다. 신라 말에 김해김씨 몇 가구가 모여 살다가 영천이씨가 합세하여 집성촌을 이루면서 오늘날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하원천면 용담리 지역으로 용담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담리라 하여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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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산지에서 발원하여 노암면 신촌리의 요천 합류점에 이르는 하천. 원천천은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남부에 우뚝 솟은 지리산국립공원 만복대산지[1,304.5m]와 주천면과 운봉읍·이백면 경계부에 솟아있는 산지를 따라 흘러내린 여러 지류의 물을 모으는 하천이다. 원천천은 덕치리·장안리을 지나 제바우천·외야골천의 물을 더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