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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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및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적 활동의 총체. 남원시는 한반도의 서남부 내륙, 전라북도의 동남부 소백산맥 서사면의 넓은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시의 동남쪽은 지리산의 주 능선을 경계로 경상남도 하동군 및 전라남도 구례군, 북동부는 경남 함양군, 서쪽은 임실군과 순창군, 북쪽은 장수군과 인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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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풍속(風俗)·풍광(風光)·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남원은 면적 752.12㎢, 인구 10만 3572명(2001)이다. 동경 127°21′~ 127°26′, 북위 35°22′~35°28′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경상남도 함양군·하동군, 서쪽으로 임실군·순창군, 북쪽으로 장수군, 남쪽으로 전라남도 구례군·곡성군에 접한다. 북동부·동부·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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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산림이 우거진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전통 주택. 통나무를 ‘井(정)’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서 층층이 얹고 틈만 흙으로 메워 지은 집이다. 강원도, 울릉도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남원의 지리산 일대에도 있었다. 방틀집·말집 혹은 정한식(井韓式)집이라고도 한다. 『삼국지(三國志)』 「위지동이전(魏志東夷傳)」에는 삼한시대에 이런 귀틀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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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정유재란 중에 전라북도 남원성에서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왜군과 싸운 전투. 임진왜란에 이어 왜군이 재차 침략한 정유재란으로 인해 조선은 다시 한번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조선에서는 정유재란에서 일본의 침략 목표 지역을 전라도와 충청도라고 여겨, 왜군의 공격을 저지하는 최전방의 보루로서 남원성을 지목하였다. 남원성은 조선의 조정에서는 물론 명나라에서까지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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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남동부에 위치한 시. 동남쪽은 지리산을 경계로 경상남도 하동군, 동쪽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쪽은 전라북도 순창군, 남쪽은 전라남도 구례군과 곡성군, 북쪽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장수군에 접한다. 인구는 2009년 말 현재 88,496명, 행정구역은 23개 읍·면·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5년 1월 1일 남원군과 남원시가 통합되었다. 삼국시대 백제 때에는 고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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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매면은 남원 시내에서 춘향터널을 통과하여 12㎞ 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계룡산을 경계로 보절면, 서쪽으로는 노적봉을 경계로 순창군 동계면, 임실군 삼계면과 오수면을 접하고, 남쪽으로는 춘향터널을 경계로 광치동, 대산면과 접하며, 북으로는 덕과면과 인접하고 있다. 국도 17호 4차선이 북에서 남으로 면 중심지를(6.3㎞) 통과하고 있으며, 전라선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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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마을 주민들이 마을에서 모시는 신(神)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 남원 지역에서는 현재 87개 마을에서 당산제가 행해지고 있다. 동제·당제·골맥이·동신제로도 불리는 당산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당산제를 행할 때는 지역에 따라 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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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전체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일정한 환경이나 사는 조건에 따라 분류된 전체 동물의 종류를 말한다. 특정 동물군에 대해서는 곤충상·연체동물상 등으로, 지역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물상·남극의 동물상 등으로, 환경에 대해서는 삼림동물상·토양동물상·호소동물상 등으로, 생활양식에 대해서는 부유동물상·유영동물상 등으로 구분한다. 지구상의 특징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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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일대의 신라 때 행정구역. 『삼국사기』 「지리지」에서 비롯된 남원에 신라의 모산현이 설치되어 있었다는 기록은 『고려사』 「지리지」, 그리고 조선 후기인 1864년 김정호가 쓴 『대동지지』까지도 동일하게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는 다른 기록이다. 삼국시대 초기부터 남원시와 남원군의 일부 지역이 신라의 땅이었다는 기록은 사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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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종교적 체제를 갖추지 못한 채 민간에서 전해 오는 여러 가지 신앙 형태. 민간신앙은 민속학에서 한정된 분야에 그치지 않는 아주 다양하고 폭넓은 형태의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을신앙과 가택신앙을 비롯하여 탑제, 장승, 솟대, 입석, 거석과 같은 신앙물들이 모두 민간신앙에 속한다. 이외에도 세시풍속, 통과의례, 전설, 민속놀이, 민요 등에서도 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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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사매면은 법정리 9개, 행정리 19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서도리, 계수리, 인화리, 화정리, 대율리, 월평리, 오신리, 관풍리, 대신리가 있다. 행정리로는 노봉리, 수촌리, 서촌리, 수동리, 계동리, 인화리, 화정리, 대율리, 수월리, 덕평리, 하신리, 중신리, 신촌리, 오현리, 풍촌리, 관촌리, 세동리, 상신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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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북쪽에는 만행산 천황봉, 남쪽으로는 고남산 태조봉이 우뚝 솟아 있고, 면 중심부를 섬진강 상류인 맑은 요천이 비옥한 농경지를 적시며 흐르는 청정 고장이다. 천황산(만행산) 동쪽에 위치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산동면이라 했다. 산동면에는 산동방과 목동방 등 2개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1654년(효종 5) 산동방에서 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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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1,151m]의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전라북도 남원시와 전라남도의 동부 지역을 남류하여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광양시 경계에서 남해로 흘러드는 국가하천. 남원 지역의 하천들을 동일한 하구로 흐르는 수계별로 구분하면 크게 낙동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나눌 수 있다. 운봉읍·산내면·아영면·인월면은 낙동강 수계에 속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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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성시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 남원시 보절면과 장수군 산서면의 경계 지역인 해발 400m 정도의 성산 북쪽의 산 정상에 있으며, 산서면의 봉서리 쪽이 성곽의 중심을 이룬다. 이 산성의 동쪽으로는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의 본간이 이어져 있으며, 백두대간 능선에는 아막산성과 그 동쪽에 성산산성이 있어서 남원의 외곽을 막아주고 있다. 성은 테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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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 어떤 특정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상으로 식생(植生)은 어떤 지역을 차지하는 모든 식물적 생명체를 가리키는 데 대하여 식물상은 그 곳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하여 표에 나타낸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한국의 식물상, 미국의 식물상과 같이 크게도 사용되고, 지리산의 식물상과 같이 작게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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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대율리 밤티재에서 발원하여 화정리를 지나 서도리에서 오수천으로 유입되는 지방2급 하천. 사매면은 남원시 내에서 춘향터널을 통과하여 12㎞ 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계룡산을 경계로 보절면, 서쪽으로는 노적봉을 경계로 순창군 동계면, 임실군 삼계면과 오수면을 접하고, 남쪽으로는 춘향터널을 경계로 광치동, 대산면과 접하며, 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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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것을 공간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 남원시는 전라북도의 남동부에 있는 내륙 도시로, 동쪽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쪽은 전라북도 임실군·순창군, 남쪽은 전라남도 곡성군·구례군, 북쪽은 전라북도 장수군에 접해 있다. 남원시는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고, 섬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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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남원 지역의 종교는 역사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오래 전부터 민간인들 사이에 신앙되어 오는 민간신앙이다. 둘째는 삼국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유교·도교·불교와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 등 외래 종교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우후죽순처럼 한국인에 의해 만들어진 신흥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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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의 지표면의 기복 형태. 지표는 높고 낮음이 있어 기복은 복잡하고 그 형태 또한 일정하지 않다. 지형의 형성에는 암석의 구성 및 성질, 지질구조, 지각운동, 기후 등이 기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지형은 인간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남원시는 한반도 서남부의 내륙에 위치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서편으로 동부에는 1,000m 이상의 소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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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석성. 청계리 산성은 아영면 청계리 해발 784m 시루봉의 산 정상에 있으며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와 경계 지점이다. 이 산성의 북쪽 900m 지점에는 성리 산성이, 성리 산성을 거쳐 4.5㎞ 지점에 봉화산성이 있고, 동북쪽에는 가산리 산성이 있다. 이 능선은 소백산맥의 지맥으로 삼국시대에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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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재앙을 막고 복을 부르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민간 신앙. 탑제는 마을의 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마을의 재앙과 액됨을 제거하고, 복을 부르던 민간신앙이다. 또한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조성되었던 서민 신앙이라고 할 수 있다. 민간신앙은 민속학의 영역에 포함된 부분이기는 하지만, 아주 다양한 형태로 불리고 있다. 특히 남원 지방에서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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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사이에 있는 고개. 조선시대에는 팔량재에 팔량관(八良關)을 설치하여 왜적으로부터 호남 지방의 곡창을 지키는 으뜸 관문 역할을 하였다. 당시의 흔적이 현재까지 남아 있어 인월면 성산리 성산마을에는 산성 자리가 뚜렷하며 팔량재에서 여원치까지 이르는 도처에 산성이 분포하고 있다. 마한의 마지막 왕이 행궁을 삼아 최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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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정부의 활동. 행정은 입법, 사법과 더불어 한 국가의 주요 골격을 이루는 3권 분립 요소 중 하나이다. 행정은 경영 즉 사행정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나 이윤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행정과 달리 국민 전체의 공익을 우선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요 차별성을 내재하고 있다. 21세기 지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