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남원 출신 김성열의 시문집. 김성열(金成烈)[1846~1906]은 1846년에 전라북도 남원군 송동면 두동에서 김인경(金仁鏡)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원중(源仲), 호는 겸산(兼山)으로 본관이 경주이다. 『겸산집(兼山集)』은 1934년에 저자의 손자인 김종가(金種嘉)가 자신의 발문에 민병승(閔丙承)의 서문을 받아 간행하였다. 6권 2책의 목활자본이다. 권1...
1941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문인 정재흥의 유고 시문집. 정재흥(丁載興)[1668~1727]의 자(字)는 기여(起余), 호(號)는 유계(幽溪),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문순공(文純公)한수재(寒水齋) 권상하(權尙夏)의 문인으로 화암(華菴) 이이근(李頤根)과 병계(屛溪) 윤봉구(尹鳳九),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 등과 가까이 하며 평생을 학문에 정진했다. 효행과 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