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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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兼山集 |
영어음역 | Gyeomsanjip |
영어의미역 | Collected Works of Gyeomsan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강욱 |
조선 말기 남원 출신 김성열의 시문집.
김성열(金成烈)[1846~1906]은 1846년에 전라북도 남원군 송동면 두동에서 김인경(金仁鏡)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원중(源仲), 호는 겸산(兼山)으로 본관이 경주이다. 『겸산집(兼山集)』은 1934년에 저자의 손자인 김종가(金種嘉)가 자신의 발문에 민병승(閔丙承)의 서문을 받아 간행하였다.
6권 2책의 목활자본이다.
권1은 부(賦)·시(詩)이고, 권2는 시(詩), 권3은 소(疏)·봉사(封事), 권4는 서(書)·기(記)·설(說)·통문(通文)·서(序)가, 권5는 권자문(勸資文)·격문(檄文)·제문(祭文)·혼서(婚書)·시문(時文)·행장(行狀)이, 권6은 부록(附錄)으로 되어 있다.
김성렬은 조선 말기의 순국지사인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1836~1905]과 교유하였다. 문집의 구성에서 한말의 격동기를 살다간 지방 선비의 처세와 진퇴 절의를 엿볼 수 있는 통문(通文)·권자문(勸資文)·격문(檄文) 등이 보이는 것은 모두가 그의 행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글들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