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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473
한자 竹巷洞
영어음역 Jukha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죽항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찬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동|법정동
면적 0.688㎢[2014년 12월 31일 기준]
총인구(남, 여) 3,991명(남자 1,920명, 여자 2,071명)[2016년 3월 31일 기준]
가구수 1,895세대[2016년 3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명칭유래]

죽항동 동부 지역을 관통하는 섬진강 요천수의 소금배 해상 교통로와 여름 홍수 등의 하천 범람에 따른 풍수지리의 숲정이와 대나무숲 조성의 결과로 만들어진 동림숲 내의 대나무골이라 불린 데서 포구(상항리)와 대나무 숲(죽우리)이라는 의미의 ‘죽항(竹巷)’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1300년경 남원양씨(南原梁氏) 정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897년 남원도호부에서 전라북도 남원군 만덕면으로 개편된 해당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원군 관내의 만덕면 죽우리·상항리 일부를 병합하여 죽항리가 되었다.

1981년 4월 13일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되어 죽항리가 죽항동으로 되었다. 이후 쌍교동 구역까지를 죽항동으로 편입시켰으며, 1998년 9월 22일 죽항·하정·쌍교동을 통합하여 죽항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죽항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부는 섬진강 요천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과거 대나무가 요천수의 범람을 저지해 주었다고 해서 대나무 포구라는 이름의 죽항동으로 행정동의 이름이 고정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남원시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0.688㎢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895세대에 3,991명(남자 1,920명, 여자 2,0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북쪽에 도통동, 서쪽에 왕정동, 남쪽에 쌍교동금동, 북쪽에는 동충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면적은 0.688㎢이며, 밭이 0.008㎢, 논이 0.003㎢ 인데 비하여 대지는 0.412㎢로 총 면적의 59.9%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과 상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서비스업과 사무직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다.

지형적으로는 도심부에 위치한 상업권의 중심지로 상가가 많고 주택 밀집 지역이며 서비스분야의 토지 이용률이 매우 높다. 용남시장 및 공공기관, 금융 기관이 밀집된 남원시 중심 동이다. 남원시의 교육, 문화, 의료, 교통 등 남원시가지의 핵심으로 각종 금융, 경제(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하는 지역이며, 최적의 주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민속자료 제28호인 석돈(남원시의 유일한 당산)이라는 큰 돌무덤이 있으며, 석돈에서 남원문화원과 관내 유지들이 1990년부터 당산제를 지내오고 있다. 주변 지역에 국도 24번 도로가 지나는 등 크고 작은 도로가 발달하여 있고, 가까이에 남원역이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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