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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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彦南洞 |
영어음역 | Eonna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언남동은 행정동으로는 기흥구 구성동에 속한다. 과거 용인현의 치소(治所)가 있던 곳으로 구성 지역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명칭유래]
언동(彦洞)과 남동(南洞)을 합쳐 한 글자씩 취해서 생긴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언동과 남동을 합쳐 언남리라고 하고 읍삼면(邑三面)에 편입했다. 인근의 마북리와 함께 읍삼면의 소재지가 되었다. 당시 용인군청이 있었으므로 용인읍내 또는 읍내라고 불리다가, 1938년 군청이 수여면(지금의 김량장동)으로 옮겨간 뒤 구읍 또는 구읍내라고 불렸다.
1937년 읍삼면을 구성면으로 바꾸었고, 이후 2000년에 구성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2005년에 기흥구가 설치되면서 구성읍에 속하였던 언남리가 동으로 승격하였다.
[자연환경]
구성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북쪽에는 야트막한 산이 있으나 대부분 평탄한 지형이다. 경작지는 대부분 주거지로 바뀌어 아파트가 들어섰다. 남쪽으로는 영동고속국도가 지나고 있다.
[현황]
언남동은 15개 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으로 승격되기 이전에는 자연 마을로 언동·남동·하마비(下馬碑)마을이 있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7,905세대에 23,048명(남자 11,314명, 여자 11,734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찰대학와 용인향교가 있으며 그 앞에는 하마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