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장항선 철도역.

[개설]

예산역은 장항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신례원역과 삽교역 사이에 있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여객 열차가 정차한다.

[변천]

1922년 6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46년 5월 1일 조선경남철도주식회사에서 국철로 편입되었다. 1964년 8월 8일 예산읍 주교리에 예산 역사를 착공하여 1964년 12월 21일 준공하였다. 1968년 9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역사 개량 공사를 하였다. 1972년 서울철도청에서 대전철도청 관할로 변경되었다. 2006년 5월 1일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2006년 11월 15일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2008년 11월 27일 장항선의 직선화 공사가 완료됨과 동시에 구역사와 인접한 예산읍 산성리 358-8에 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구성]

예산역 승강장은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구조이다.

[현황]

2018년 현재 예산역은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의 여객 열차가 하루 32회 정차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예산역 이용객 수는 승차 새마을호 9만 6090명, 승차 무궁화호 26만 6705명, 승차 합계 36만 2795명, 하차 새마을호 9만 7434명, 하차 무궁화호 26만 8593명, 하차 합계 36만 6027명으로 합계 72만 8822명이었다. 일일 평균 이용객 수는 예산역 승차 991명, 하차 1,000명, 합계 1,991명이 이용하고 있다. 예산역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Korail)] 대전충남본부에서 관할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수덕사, 김정희 선생 고택[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 탈해사 등이 있으며, 예산역 바로 앞에는 3일과 8일에 오일장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