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비전은 ‘다 함께 그리고 다르게’이며, 교육목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도전 정신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교양과 실력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배우자, 참되자, 일하자’이다.

[변천]

제헌 국회의원과 체신부 장관, 대한중석광업주식회사 사장, 서울특별시장에 재임하였던 장기영이 자신의 호 석정(石正)을 딴 석정여자중학교(石正女子中學校)를 1961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1961년 5월 11일 석정학원 설립인가를 받았고 1971년 7월 5일 영월읍 하송리 318로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11년 3월 1일 B-2형 영어 교과교실제 자율[연구] 학교에 선정되었고, 2014년 3월 1일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에 선정되었다. 2014년 4월 18일 다목적실 ‘백서관’을 완공하였다. 2021년 12월 31일 제59회 졸업식을 거행하였고, 총 9,8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석정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협력 수업, 탐구 수업, 토론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실시하며 리더의 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로서 교과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과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방형 학생자치회실을 구축하여 학생 자치활동을 지원하며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학급별로 체육 활동, 봉사활동, 특기 적성 활동, 상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 낭송 대회, 독서 왕 선발 대회를 통하여 책 읽는 습관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장우현]

겨레여 보아라 우리의 모습/ 우뚝 솟은 봉래의 기상과 같이/ 배움으로 우리의 몸 마음 닦아/ 겨레의 슬기로운 일꾼이 되자/ 배우자 참되자 일하자 우리/ 아 그 이름 빛내리 석정 석정 마음의 고향// 누리여 보아라 우리의 마음/ 한 푸른 동서강의 절개와 같이/ 참됨으로 우리의 몸 마음 닦아/ 누리의 슬기로운 일꾼이 되자/ 배우자 참되자 일하자 우리/ 아 그 이름 빛내리 석정 석정 마음의 고향

2. 교목: 은행나무이다. 충절과 효행을 상징한다.

3. 교화: 진달래이다. 순결과 미덕을 상징한다.

[현황]

2021년 5월 기준 총 9학급에 21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67명, 2학년은 3학급에 79명, 3학년은 3학급에 7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9명, 일반직 3명, 교육공무직 6명 등 총 30명이 재직하고 있다. 국어실, 수학실, 영어실, 사회실, 역사실, 과학실, 진로활동실, 음악실, 미술실, 기술가정실, 도서실, 컴퓨터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