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325 |
---|---|
한자 | 助田里 |
영어공식명칭 | Jojeon-ri |
이칭/별칭 | 진밭,진밭고을,긴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남면 조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춘동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조전리(助田里)는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동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 남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서쪽으로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인접하여 있다.
[명칭 유래]
진흙 지대여서 비만 오면 땅이 질어지는 특징이 있어 진밭 또는 조전(助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한편, 밭이 워낙 넓고 많아서 황소가 이레 동안이나 갈아야 한다는 뜻에서 ‘긴밭’으로 부르다가 ‘진밭’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전리는 1914년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 때에 배나무골, 오락동, 밭치실, 심상골, 질기실, 장승포, 하촌, 상촌, 고사골, 도장골, 매화동 등을 병합하여 강원도 영월군 남면 조전리가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조전리는 강원도 영월군의 대표적인 산 중의 하나인 국지산과 한재산 자락의 평지에 형성된 지역이다. 조전리는 비교적 지대가 높아 흥지개고개, 관암동고개, 조전고개, 반고개 등의 고개가 많다. 그래서 예전 조전리에 서낭당이나 기우제를 지내기 위한 사당이 있었다고 전한다.
[현황]
조전리는 남면 중에서 비교적 지대가 높은 곳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지역 주민은 고랭지 배추 농사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조전리는 영월군에서 청정 지역에 속하여, 타 지역의 관광객들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