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룡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320
한자 外龍里
영어공식명칭 Oery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승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외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9년 10월 20일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외룡리에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정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마을이 길고 곧게 뻗은 외직리(外直里)와 용담소(龍潭沼)가 있었던 마을인 용연(龍淵)의 앞자를 따서 외룡리(外龍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외직리와 용연을 통폐합하여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외룡리로 개설되었다. 2009년 10월 20일 하동면에서 김삿갓면으로 행정구멱명이 개칭되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가 되었다.

외룡리옥동천 주변의 농경지에서 농사가 행해지는 마을이다.

자연부락으로는 직실, 음지뜰, 소미원골, 청터거리, 배나무골, 제비바위, 용연 등이 있다. 외룡리 입구에 길고 곧게 뻗어 있는 형태의 마을인 직실이 위치한다. 그리고 느릅나무와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소미원 입구의 마을인 숲거리가 있다. 예전부터 송방집과 주막집이 많아 ‘장터거리’, ‘주막거리’로 불리던 숲거리 안에 있던 마을인 장터거리가 있다. 김삿갓면 와석리산솔면 화원리의 중간 지점인 반정이가 있다. 옛날 용마(龍馬)가 나왔다는 전설이 있는 용담소가 있는 마을인 용연이 전해진다. 지금도 큰 바위 위에는 용마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용담소에서 나온 용마가 든돌[거석리]에서 태어난 장수가 죽은 것을 알고 3일 동안 울부짖으며 뛰어다니다가 죽자 와인리(臥人里) 들모랭이에 묘를 만들어 주었다는 얘기가 전한다. 고인돌 3기, 돌무덤 5기를 포함하여 선사시대의 고분군들이 산재하여 있다.

외룡리에서 내리로 가는 삼거리로 위치상 마을의 사립문에 해당하여 생긴 지명[‘삽짝’은 잡목을 엮어 만든 문짝]인 삽짝모랭이가 있으며, 삽짝모랭이에서 녹전리로 가는 지방 도로 왼쪽으로 제비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는 마을인 연암[제비바위]이 있다. 그리고 삽짝모랭이 남쪽 내리천과 녹전천이 합쳐지는 곳인 아우라지가 있다.

[자연환경]

외룡리구룡산[1,346m]과 선달산[1,236m]에서 발원하여 합류한 내리계곡을 중심으로 기암절벽과 숲이 우거져 있다.

[현황]

외룡리내리계곡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원환경을 바탕으로 내리계곡펜션, 솔밭캠핑장, 외룡캠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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