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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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혜선 |
건립 시기/일시 | 1930년 -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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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안광용 가옥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
성격 | 목조 가옥|주거 건축 |
양식 | 우진각 지붕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6칸 |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목조 가옥.
[변천]
거주자의 증언에 의하면 안광용 가옥은 1930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대청을 개조하여 방으로 만들었고, 그 뒤쪽에 보일러실을 따로 설치하였으며, 부엌을 입식으로 개조한 듯 보인다.
[형태]
‘ㄱ’ 자형 안채와 ‘ㄴ’ 자형 바깥채가 튼 ‘ㅁ’ 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 동남향 건물이다. 대문간(大門間)을 들어서면 정면에 대청을 개조한 방이 보인다. 안채의 왼쪽을 지나면 담 사이에 외부로 통하는 문이 하나 내어져 있다.
안채는 대청을 개조한 방을 중심으로 왼쪽에 건넌방과 창고가 있고, 오른쪽에는 안방과 부엌이 있다. 가구는 평사량 구조이며 처마는 겹처마이고, 지붕은 시멘트 기와로 우진각과 팔작지붕을 혼합하여 만들었다. 바깥채는 창고와 사랑방·대문간·가축우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석으로 기단을 하고 그 뒤에 다듬은 초석을 썼다. 상부 가구는 3량 구조를 짜 올렸고, 지붕은 홑처마에 시멘트 기와 우진각 지붕이다.
[현황]
대청 및 부엌을 개조하고, 보일러실을 설치한 것 외에 평면은 과거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광용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경기 지방의 농가로서, 조선 시대 농가의 원형과 평면 및 공간 구성의 변화 과정을 비교 고찰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