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986 |
---|---|
한자 | 獨島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Dokdo Museum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581-1[약수터길 90-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승진 |
성격 | 박물관 |
---|---|
설립연도/일시 | 1997년 8월 8일 |
설립자 | 삼성문화재단 |
전화 | 054-790-6432~6 |
팩스 | 054-790-6599 |
홈페이지 | 독도박물관(http://www.dokdomuseum.go.kr)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울릉도·독도 박물관.
[설립목적]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 독도 영유권 관련 자료를 전시·홍보·연구하며 대외적으로 한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사료의 정리와 이론적 토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2월 독도박물관 건립이 발의되었다. 1995년 5월에 울릉군이 대지를 제공하고 삼성문화재단이 건물을 제공하며 이종학이 자료를 기증하기로 약정서가 작성된 후 1994년 6월에 기공식이 열렸다. 1997년 6월 이종학이 자료를 기증하였고 7월에 건물이 준공되었으며, 8월에 이종학을 초대 관장으로 하여 개관되었다.
1998년에는 독도박물관 표석을 제막하였고 1999년 야외에 독도박물원이 조성되었다. 2000년 5월 ‘독도를 둘러싼 바다에 대한 한일간의 시각’을 주제로 제1회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2002년 8월 대마도 표석을 건립하였고, 2002년 9월에 이승진 2대 관장이 취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독도 및 동해를 둘러싼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수집·연구하여 그 결과를 전시·교육·홍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 국내외 박물관 및 역사관과 협력하여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영해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2년 10월 제2회 특별 기획전 ‘조선해 표기 조선 고지도전’, 2003년 5월 영남대학교 박물관 소장 목판과 함께 교환 전시한 제3회 특별 기획전 ‘면과 선의 세계’를 개최하였다. 2003년 10월 서울대학교 박물관과 공동으로 제4회 특별 기획전 ‘역사와 의식, 독도 진경 판화전’을 개최하였다. 2004년 12월 제5회 특별 기획전 ‘옛날 사진으로 본 울릉도’를 개최하였고, 2005년 4월 부산근대역사관과 함께 공동 사진 자료전 ‘우리 땅 독도’를 개최하였다. 2005년 제10회 바다의 날 기념으로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으로 ‘독도 사랑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 8월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과 함께 ‘독도 지도 전시회’를, 2006년 6월 마산시립박물관과 함께 ‘독도 사랑 사진 자료전’을 열었다. 2007년 2월에는 ‘독도의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 특별전’을, 8월에는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무릉도원을 찾아 동해의 섬으로’를, 9월에는 ‘민중의 삶 그 파노라마’를, 11월에는 ‘롯데민속박물관 순회전’을 개최하였다. 이외 다수의 서적을 발간하였다.
2009년 6월에는 특별전 ‘배냇저고리 생명문화 독도 마당의 큰 잔치’와 ‘근대 울릉도 독도를 조명하다’을 개최하였다. 2010년 6월에는 특별전 ‘독도 최초 주민 故최종덕옹 독도생활자료’를, 9월에는 ‘김병일 작가, 나비야 독도가자’를, 10월에는 ‘독도박물관 소장 자료전’을 각각 개최하였다.
[현황]
독도박물관은 대지 5,816평에 연면적 484평,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되어 있다. 지하에는 관장실과 사무실, 자료연구실, 수장고, 전기 및 기계실, 1층에는 두 개의 전시관과 중앙 홀, 2층에는 특별 전시실인 제3전시실과 자연생태영상실 및 독도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로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도박물관의 제1전시실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러시아에서 간행된 영토 및 영해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은 한국과 일본의 고지도 및 각종 문헌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에는 독도의용수비대와 푸른울릉독도가꾸기모임의 활동상과 일본의 독도 관련 연구서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독도 전망 로비에는 독도 현황과 역사, 독도의 사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코너가 구비되어 있으며, 독도의 식물과 조류·어류 등 독도의 생태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자연생태영상실이 있다. 야외독도박물관에는 독도박물관 표석과 대마도 표석이 세워져 있다.
2016년 현재 관장, 학예사 등 15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1999년 일본의 독도 망언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여 2000년에 9만 484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2003년 이후에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