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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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獨島義勇守備隊 |
영어공식명칭 | The Dokdo Volunteer Garris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국진 |
성격 | 민간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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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53년 4월 20일 |
해체연도/일시 | 1956년 12월 30일 |
설립자 | 홍순칠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었던 민간 단체.
[설립목적]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불법 침탈 행위와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을 차단하고, 독도 근해에 나타나는 일본인들을 축출함으로써 일본 어선의 독도 근해 어로 작업 방지 및 울릉도 주민의 생존권 보호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변천]
한국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역한 울릉도 출신 홍순칠(洪淳七)이 1953년 4월 20일 울릉도 청년 45명과 함께 조직하였다. 1956년 4월 8일 독도경비대에 독도 경비 업무를 인계하고 경찰을 지원하다가 1956년 12월 30일 울릉도로 철수함으로써 조직이 해체되었다.
[활동사항]
1953년 6월 독도에 접근한 일본 수산고등학교 실습선을 돌려보냈으며, 7월 12일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 PS9함을 물러나게 하였다. 8월 5일에는 동도(東島) 바위벽에 ‘한국령(韓國領)’이라는 글자 석 자를 새겼다.
[의의와 평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통해 독도의 영유권이 한국에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애국심을 고양하고 민족의 자주 의식을 함양하였다는 상징적·정신적 의미가 큰 활동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