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근린공원. 도동약수공원은 인근 주민들의 아침 산책로일 뿐 아니라, 봉래폭포와 함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옛날에 왜인과 싸우던 장군이 전장에서 죽은 후에 장군의 갑옷을 도동약수터 근처에 묻었다고 한다. 그 후 땅에 묻힌 장군의 갑옷이 삭아서 흘러내린 쇳물이 도동약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주...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속하는 독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섬이다.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등으로 불리다가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독도가 주목받는 것은 한국 동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라는 지리적 요인이 작용한 점도 있지만, 특히 한·일 양국간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도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연구하기 위한 박물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 독도 영유권 관련 자료를 전시·홍보·연구하며 대외적으로 한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사료의 정리와 이론적 토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12월 독도박물관 건립이 발의되었다. 1995년 5월에 울릉군이 대지를 제공하고 삼성문화재단이 건물을 제...
약수공원 맞은편 산비탈에는 1997년에 개관한 독도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이 건립해서 울릉군에 기증한 국내 최초의 영토박물관이다. 이곳에는 오늘날까지도 심심찮게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인들의 망언을 역사적, 논리적으로 반박해주는 각종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그 중 상당수는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밝히는 자료의 수집에 여생을 바친 서지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