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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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坪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금정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2년 - 금평리 고인돌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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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 금평리 고인돌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 금평리 고인돌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금평리 고인돌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금정 마을 |
성격 | 고인돌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남쪽에 추령천을 사이에 두고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가 있다. 쌍치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쌍치 1교가 있고, 이곳에서 남쪽으로 500m 떨어져 쌍치 2교가 있다. 쌍치 2교에서 서쪽으로 1.7㎞가량 가면 나오는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석현 마을 동쪽 돌고개 정상부 숲에 금평리 고인돌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2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고, 1989년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추진한 순창군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통해 학계에 처음 존재가 보고되었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추가로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다.
[형태]
금평리 고인돌은 추령천과 평행되게 북서-남동으로 장축 방향을 두었으며 덮개돌은 3개의 굄돌로 받쳐 있다. 덮개돌은 길이 240㎝, 너비 220㎝, 두께 150㎝이다.
[출토 유물]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현황]
금평리 고인돌 주변에 고인돌 덮개돌로 추정되는 크고 작은 석재들이 있어 또 다른 고인돌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호남 정맥 추령 남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줄곧 동쪽으로 흘러온 추령천은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부근에서 두 갈래의 물줄기가 합쳐진다. 순창군 쌍치면 중안리에서 방산천과 시산리에서 학선천을 합치고 동쪽으로 흐르다가 석현 마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그리고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석현 마을 북쪽에서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쌍치면 소재지를 거쳐 섬진강 댐으로 흘러든다. 추령천을 따라 금평리 일대에 구릉지가 발달해 있어 금평리 고인돌을 비롯하여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