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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407
한자 金城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대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5.97㎢
가구수 136가구
인구[남/여] 249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금성리(金城里)는 서쪽으로 높은 산이 자리하고 동쪽은 추령천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간다. 피노(避老) 마을, 내동(內洞) 마을, 신촌(新村)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하치면 소재지였던 피노 마을은 오일장이 섰던 큰 마을로 1894년 11월 동학 농민군의 전봉준(全琫準) 장군이 체포된 곳이기도 하다.

[명칭 유래]

피노 마을은 남북 노소의 당쟁이 심하던 조선 선조(宣祖) 때 노론 세력을 피해 은거한 지역이라는 데서 연유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국사봉세자봉, 용두봉에 둘러싸인 내동 마을은 국사봉 아래 절골에 조선 중종(中宗) 때 현씨와 임씨가 이주하여 마을이 시작되었다. 신촌 마을은 1962~1963년 기독교 봉사회의 지원을 받아 밭 40만㎡를 개간하여 이웃한 피노 마을, 내동 마을, 삼장 마을과 팔덕면에서 주민이 이주하여 새롭게 형성된 마을이다.

[자연 환경]

금성리는 북쪽으로 오봉리, 동쪽으로 용전리, 남쪽으로 쌍계리, 서쪽으로 종암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은 국사봉, 운암산 등 높은 산이, 북쪽은 계룡산이 둘러막고 있다. 동쪽에서 추령천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간다. 국사봉, 박씨봉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이 금성리를 지나 추령천으로 흘러들기 때문에 소하천과 추령천 연변을 따라 농경지가 비교적 넓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금성리의 면적은 5.97㎢이며, 인구는 136가구, 249명이다. 주민 대부분이 벼농사와 고추, 블루베리, 복분자를 재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조선 중종 때 식수해 수령 500여 년이 된 쌍치면 금성리 819-3번지에 자리한 금성리 느티나무는 나무 높이 17m, 둘레 685cm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정월 대보름이면 당산제를 지냈던 당산나무이다. 국사봉 남쪽 기슭의 금성 저수지는 1995년 준공한 46만 1,000톤 저수 용량의 농업용수 공급용 저수지이다.

[참고문헌]
  • 순창 군지 편찬 위원회, 『순창 군지』(순창군, 1982)
  • 「내부 자료」(쌍치면사무소, 2014)
  • 순창군(http://www.sunchang.go.kr)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04 현행화 [현황] 인구 변경
2022.10.04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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