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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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德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곤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장덕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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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9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장덕리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로 개편 |
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46㎢ |
가구수 | 102가구 |
인구[남/여] | 169명[남 90명/여 79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장덕리(長德里)는 읍사무소에서 2㎞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순창군 좌부면 장태리라 기록된 한지 약도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금계포란(金鷄抱卵) 형상이어서 장태리라고 불렀다고 전한다. 장덕리는 맨 처음 맹씨가 터를 잡고 살면서 맹기당이라고 하였다. 마을 뒤 주산을 장닭봉이라 부른다. 언제 장덕리로 개칭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또한 장덕리 앞 안산의 지대 골에서 김씨, 한씨가 살았다는 전설만 내려올 뿐 확실한 기록은 없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장덕리 옛 이름을 그대로 따랐다. 장덕리 마을 앞을 가로지른 양지천 변이 순창읍의 곡창 지대로 각광받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자연 환경]
장덕리 앞에 예부터 조그만 방죽이 형성되어 겨울에 물을 저장했다가 가뭄이 오면 마을 앞 마른 논배미에 물을 댔다. 장덕리 마을 앞에는 비보용(裨補用) 느티나무 7~8그루가 서 있고, 느티나무 밑에 모정을 세워 주민의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장덕리의 면적은 총 1.46㎢로 논 37만 3,003㎡, 밭 27만 7,533㎡, 임야 59만 9,242㎡, 기타 26만 1,097㎡이다. 인구는 102가구, 169명으로 남자가 90명, 여자가 79명이다. 마을 뒤 장덕산 7부 능선에 장덕사가 자리 잡고 있는데, 1994년 청암 화상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조 양각으로 마애불상을 세우고 10대 제자상을 조성하였다. 마을에는 현재도 공동 우물 2개가 있어 주민들이 허드렛물로 사용한다. 장덕리 앞 들은 수리 시설이 잘되어 논농사와 시설 하우스 농사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양계, 한우 농가가 5~6가구 있으며, 마을 앞으로 인계에서 내려온 양지천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