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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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要里 |
영어음역 | Daey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환영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수동[古水洞], 요동(要洞), 대조리(大鳥里)가 합해지면서 대조리에서 ‘대’자와 요동리에서 ‘요’자를 따서 대요리(大要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지와 요[要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대요리 지역은 원래 지곡면 고수철리와 대조곶리(大鳥串里)였으며, 1895년 대조곶리에서 요동리가 분리되어 3개 리가 되었다. 1914년 수동, 요동, 대조리 3개 리가 합병되면서 대요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의 통합에 따라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가야산 줄기인 망미 산맥이 대산 쪽으로 이어지는 산지로, 국사봉과 같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동쪽으로 원천이 흐르며 지곡저수지가 있다.
[현황]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7.3㎢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203세대에 475명(남자 251명, 여자 2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개의 행정리, 8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릉지의 계곡 주변에 한우물·무수점·반계 등의 자연 마을과 농경지가 분포하고 있다. 특산물로는 서산 캡오이가 있다.
대요리에는 조선 시대의 무장인 정충신(鄭忠信)의 사당과 묘가 있다. 정충신 사당[진충사]은 국사봉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06호로 지정되었다. 정충신 묘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0호로 지정되었다. 국도 29호선이 대요리의 중앙부를 관통하고 있다. 동쪽은 대호지호를 경계로 당진군 대호지면 출포리, 남쪽은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와 지곡면 화천리, 남서쪽은 지곡면 도성리, 북쪽은 지곡면 환성리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