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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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登洞山神閣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14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아 |
성격 | 당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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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칸수 | 1.5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147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마을에 있는 당집.
[개설]
고등동 등자리마을을 지켜준다고 믿는 수호신을 모신 당집으로 산제당(山祭堂)으로도 불린다.
[위치]
등자리마을에서 약 300m 정도 걸어 올라가면 용천사가 있는데, 산신각은 절 바로 뒤편에 50m 정도를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가면 만나는 6~7부 능선 상에 북향하고 있다.
[변천]
1999년까지는 슬레이트 지붕에 안쪽 벽은 흙벽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슬레이트 아래로는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싸리대로 엮은 산가지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2000년 봄에 마을사람들이 쇠락한 당집을 맞배지붕에 회색 벽돌로 보수하여 단장하였다. 문 역시 새로 달았으며, 안쪽은 벽지와 장판으로 마무리했다.
[형태]
고등동 산신각은 지면에 돌을 나란히 놓아 2개의 단을 쌓아 지었는데, 정면은 340㎝로 약 한 칸 반 크기이며, 측면은 250㎝로 한 칸 규모이다. 현재 바깥벽은 시멘트가 발라져 있고, 지붕에는 기와를 얹었다. 산신각 내부에는 시멘트로 만들어 놓은 단을 설치하여 산신제를 지낼 때 이 위에 제물을 진설한다. 벽에는 가로 131㎝, 세로 98㎝의 채색 산신도가 걸려 있다.
[현황]
고등동 산신각은 용천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15일 용천사의 주관으로 이곳에서 고등동 등자리 산신제를 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