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옛 지명인 이무술 지역에서 불렸던 노래. 방아타령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에서 불리는 노래로, 초지경다지기의 두 곡의 소리가 끝난 후 부른다. 방아타령은 양산도가 끝나면 모갑이와 뒷잽이는 위치를 바꾸고, 나머지 사람들은 일렬로 서고 역군은 ㄷ자에서 수미가 서로 당기어 원형을 만든다. 이때 모갑이가 선창을 하고 전원이 후렴을 하며 흥겹게 춤을 추고 뛰놀며...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행해졌던 동제(洞祭). 야탑동은 상탑, 중탑, 하탑의 3개 마을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제사는 중탑동과 하탑동에서 행해지던 장신제와 상탑동에서 행해지던 산신제로 이루어졌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서 산신(山神)을 위해 행해지던 제의. 이매동은 갓골, 안말, 물방아거리 등 세 개의 자연마을이 모여 동네를 형성하였으며, 이 세 동네가 모여서 이매동 산치성을 지낸다. 모시는 신격은 산신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너더리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동제. 판교신도시 개발 전 판교동은 행정구역상 1통, 2통, 3통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며, 자연마을인 1통을 너더리[판교(板橋)] 마을, 2통을 너분바위[광암(廣岩)] 마을이라 불렀다. 3통 개나리마을은 1979년 경부고속도로 주변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이주하여 살다가 1980년대 이후 경제발전에 따라 중소공장들이 입주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