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에 있는 바위와 관련된 전설. 최웅·김용구·함복희 편의 『강원설화총람』Ⅴ(북스힐, 2006)에 수록되었으며, 2003년 2월 17일 삼척시 미로면 일대를 답사하여 채록하였다. 제보자는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1반에 거주하는 박준현[72세, 남]이다. 내[川]가 굽이굽이 도는 물길에서 마구할미가 물을 건너기 위해 바위 위에 올라섰다....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종교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신앙.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는 자연마을 단위로 서낭당이 있어서 주로 정월에 마을공동체의 안과태평과 풍요를 기원하는 서낭제를 모신다. 서낭제 외에도 매우 다양한 마을 신앙이 전승되고 있다. 미로면 내미로리에서는 천제를 모시는데 소 한 마리를 제물로 바친다. 어촌에서는 정기적으로 무당을 불...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의 전승 지식과 생활 습속. 강원도 삼척 지역의 민속은 지역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보편화된 전통 문화로, 민중들이 자연·역사·사회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 양식이다. 삼척의 민속 가운데 삼척 시민들의 생활 양식과 세계관 및 미의식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것으로는 민간 신앙, 놀...
강원도 삼척시 준경길에 있는 태조이성계의 5대조 이양무 장군과 부인 묘. 조선 고종 때인 1899년(광무 3년) 4월 16일 고종이 태조이성계의 5대조인 양무 장군과 그 부인묘를 선조의 묘로 공식 추봉(追封)하고 묘호(廟號)를 준경(濬慶)과 영경(永慶)으로 하여 수축한 것이 강원도 삼척시 준경길 333-360에 있는 준경묘(濬慶墓)와 영경묘(永慶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