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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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孤雲寺址 |
영어의미역 | Gounsa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송현정 |
성격 | 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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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절터.
[변천]
조선 중기 문신 김계휘가 1557년(명종 12) 윤원형 당에 의해 삭탈관작, 문외 출송을 당하자 연산 지역으로 퇴거해 와서 벌곡면 양산리에 있는 고운사 경내를 빌려 서재로 사용하고, 편액을 정회당이라 하였다. 그 후 효종이 고운사를 김집에게 사패지로 하사하자 현재의 자리로 자리를 옮겨 절을 개창하였다. 원래 고운사가 있던 곳은 구고운사지라 하고, 수락리의 절 터는 고운사지라 한다.
[위치]
논산시 벌곡면소재지에서 지방도 690호선을 따라 금산 방면으로 가면 도산초등학교에 이른다. 이곳에서 수락리 쪽으로 약 4㎞ 정도 가면 대둔산 도립공원사무소가 있다. 사지는 사무소에서 남서쪽으로 200m 지점인 월성봉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현황]
사역의 형태는 축석에 의해 4단의 대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동향한 형태로, 면적은 약 2,644㎡(약 800평)의 규모로 사내에는 많은 기와편과 백자편이 수습된다. 기와편은 회흑색에 두껍고 투박하며, 자기편은 백청색에 낮은 굽을 지닌 퇴락한 것으로 모두 조선 후기에 속하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