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에 있는 여성 사회 복지 시설.

[설립목적]

남원 지역 시민들의 능력 개발,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배양, 여성의 자원 봉사 활동 활성화,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1월 1일 남원시 여성회관으로 개관하였다. 1998년 9월 22일 남원시 여성교육문화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8월 23일 남원시 조산동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2006년 12월 28일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일자리 알선을 통해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등 가정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여성 취업 정보 나눔 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한식조리사, 컴퓨터 활용 능력, 홈패션, 반찬 전문 요리, 테니스, 현대 의상, 서예 교실을 실시하는 등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현안과 지역 문화를 다룬 여성문화센터를 매월 인터넷에 게시한다. 그 외 사회 복지 시설이나 저소득 및 장애우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정기 강좌로 ‘찾아가는 여성 사회 교육’이라는 기치 아래 운봉읍, 주천면 등 10개 읍·면에서 댄스 스포츠, 요가, 노래 교실, 생활 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한글 습득 기회를 놓친 노인들과 결혼으로 이주해 온 외국인 여성들에게 한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부지 17,128㎡에 건평 2,119㎡의 3층 건물에 강당, 도서실, 보육실, 사교방, 강의실, 여성자원활동센터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16년 현재 소장 1명과 4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다양한 강좌의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