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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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峙里 |
영어음역 | Gach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민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가치재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가치(加峙)라 하였다.
[형성]
가치리에 처음 들어온 성씨는 경주김씨이며, 이후 경주이씨와 경주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본래 진도군 지산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치에서 가치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전체적으로 구릉성 산지로 서쪽, 북쪽, 남쪽은 석적막산(石積幕山)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쪽으로 가학재, 동쪽으로 가치재가 각각 위치한다. 산지 아래로 논과 밭이 펼쳐져 있다. 가치리 중앙에는 가치저수지가 있다.
[위치와 교통]
북쪽은 바다 건너 와우리, 서쪽은 가학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지산면에서 이어진 4차선 도로가 지산서초등학교 근처까지 연결되어 있다. 진도대교를 건너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읍을 지나 801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93세대에 18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경주이씨와 경주정씨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쌀과 대파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는 앞산, 마을회관, 가치보건진료소 대지가 있다. 주요기관 및 시설로는 지산서초등학교, 가치보건진료소, 가치교회가 있다. 유적으로 유인 이천서씨 열효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