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생활 재활용품 수거 및 처리 기관.

[개설]

익산시에서는 생활 재활용품을 수거 및 처리하는 기관을 설립하여 사회적기업에 위탁 관리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익산시 29개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에서 생활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선별, 압축, 파쇄하여 재활용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생활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적절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천]

2004년 1월 익산시 재활용선별센터를 설립했다. 2013년에는 익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익산시 전 지역에서 수거되는 생활 재활용품은 종이류, 고철류, PET류, 병류, 스티로폼이다. 수거된 생활 재활용품 선별 처리장은 약 2만 2000m²[약 6,600평]에 2층 구조의 폐기물 압축실과 선별실을 갖춘 건물과 대형 파쇄기장, 스치로폴 감용실을 갖춘 건물, 관리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리 시설은 1일 50톤 처리 능력을 갖춘 파쇄기, 압축 장비 3대[PET, 비닐, CAN], 분쇄 장비 3대[PET, PP, PS], 용융시설 1대, 컨베이어 선별기 1대, 집진기 1대 등이 있다. 다양한 처리 시설을 활용해서 수거된 생활 재활용품을 재질별로 구분 선별하여 특정 재질은 압축·파쇄 과정을 거친 후 매각 처리된다. 이 과정에 취약 계층 인원 20명 포함해서 88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인정받아 2012년 9월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황]

익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인원은 총 88명이다. 2018년 생활 폐기물과 대형 폐기물 1만 5908톤을 수거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