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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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羅南道誌光州郡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황민선 |
[정의]
전라남도 광주 지역과 관련된 기록을 정리하여 1926년에 간행된 지방지.
[개설]
『전라남도지(全羅南道誌)』는 9권 9책의 전라남도 지리지(地理誌)로, 전라남도에 속한 군의 연혁과 행정, 경계 등을 정리하여 구성하였다. 『전라남도지』에는 각 권마다 전라남도 지역별 읍지가 다음과 같이 수록되어 있다.
1권 1책에는 광주군·담양군·창평군·남평군이 수록되어 있고, 2권 2책에는 나주군, 3권 3책에는 장흥군·강진군·구례군·낙안군, 4권 4책에는 능주군·함평군, 5권 5책에는 화순군·동복군·곡성군·옥과군·진도군, 6권 6책에는 보성군·영암군·고흥군, 7권 7책에는 창성군·영광군, 8권 8책에는 순천군·광양군·여수군·돌산군, 마지막 9권 9책에는 해남군·무안군·제주도·정의군·대정군·완도군이 실려 있다.
[편찬/간행 경위]
『전라남도지』는 1926년 나도우(羅燾佑)가 발행하였으며, 목활자본으로 전라남도 나주군에 있던 추원당(追遠堂)에서 인쇄되었다.
[서지적 상황]
『전라남도지』 9권 9책 중 『전라남도지』 「광주군」은 1권 1책에 수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전라남도지』 「광주군」 의 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 지세, 산천, 도청, 군청, 지방법원 등 당시까지 설립된 행정기관 기록, 관원, 학교, 불우(佛宇), 도로, 철도, 면명 등의 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철도, 도로, 행정기관과 건치연혁 등은 1929년 일제강점기까지의 상황이 기록되어 있어 기존의 기록과 구분하여 비교해 볼 수 있다.
『전라남도지』 「광주군」 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인물이다. 광주 지역의 유명 인물, 생진(生進), 음사(蔭仕), 가자(加資), 증직(贈職), 재학, 문행, 충절, 효행, 효부, 열행의 순으로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남도지』 「광주군」 은 일제강점기에 정리된 광주 지역의 지방지로, 조선시대의 지방지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어 당시 광주 지역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