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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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州全南美術人共同體 |
이칭/별칭 | 광미공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은라 |
설립 시기/일시 | 1988년 10월 28일 -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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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2002년 -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해체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제 1회 광주미술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제 8회 광주시민상 수상 |
최초 설립지 |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86-7 한강건물 3층 |
성격 | 문화예술 단체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었던 미술 운동 단체.
[설립 목적]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는 미술의 시대적 역할과 사회현실에 대한 적극적 참여 역할을 모색하며 발전하였다. 회원 상호 간의 연대를 바탕으로 교육 및 연구발표, 전람회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개별 창작활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미술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하였다.
[변천]
1988년 10월 28일 민족미술을 화두로 전남, 광주 지역의 청년 작가들이 모여 결성하였고, 1990년대 5월 미술운동을 주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89년부터 2002년 12월까지 매년 ‘오월에 본 미국전’, ‘더 넓은 민중의 바다로’, ‘희망을 위하여’, ‘학살자 35인의 얼굴전’ 등 오월전을 열었고, 1993년부터 1998년까지 겨울미술학교를 운영하였으며, 1995년 광주통일미술제, 1997년 동학100주년전 등 사회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전시와 미술 행사를 기획·개최하였다.
1995년 제 1회 광주미술상과 1998년 제 8회 광주시민상을 수상하였다.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의 한강건물 3층을 사무실로 사용하였다.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2002년 2월 해체되었다.
[현황]
설립 이후로 조진호, 김경주, 김진수, 이준석, 허달용 등이 회장을 역임하였고, 이사범, 김영만, 최상호, 박철우, 고영을, 한희원, 김진수, 박문종, 나상옥, 정희승, 하성흡, 전병근, 최광순, 김명조, 이기원, 김대성, 최진우, 장경철, 김정환, 김태삼, 조정태, 천찬욱, 서미라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한때 회원 수가 백여 명에 이르기도 하였다.
이후 공동작업과 개인창작 사이의 갈등, 조직적 전망의 부재, 조직 내부의 갈등, 문민정부 시대 미술 진영의 대응방식과 활동방법의 전환 필요 등의 이유로 해체되었다.
[의의와 평가]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는 오월전을 통해 민주화운동을 역사적 사건으로 바라보고 이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하였다. 또한 겨울미술학교를 운영하면서 작가와 대중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