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모당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임승신의 문집. 임승신(林承信)[1557~1606.2.29]의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가립(可立), 호는 서간(西澗)이다. 아버지는 진사 득번(得蕃)이며, 어머니는 진주 강씨(晋州姜氏)로 득구(得求)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서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의 아들로 태어났다. 은일로 천...
-
조선 전기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출신 유학자 신권의 문집. 신권(愼權)[1501~1573]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언중(彦仲), 호는 요수(樂水)이다. 선교랑(宣敎郞) 훈도(訓導)를 지냈다. 아버지는 승훈랑 신우맹(愼友孟)이며, 어머니는 팔계 정씨이다. 부인은 은진 임씨(恩津 林氏)로 지평에 증직된 진사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의 딸인데 갈천 임훈과 첨...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임석형의 시문집. 임석형(林碩馨)[1751~1816]의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원경(遠卿), 호는 용암(龍巖)이다. 선대에 임득번, 갈천 임훈, 첨모당 임운 등이 있으며 매헌(梅軒) 임상권(林尙權)의 아들이다. 지기(志氣)가 굳었고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남을 돕기를 좋아하였다. 수승대에 퇴계 명명 지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출신 유학자 임운의 시문집. 임운(林芸)[1517~1602]의 자(字)는 언성(彦成), 호(號)는 첨모당(瞻慕堂),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아버지는 임득번(林得蕃)으로 경상북도 안동에 거주했다. 임운은 사서와 『근사록(近思錄)』, 『심경(心經)』, 『역경(易經)』 등을 공부하였는데 특히 『역경』에 능하였다. 또한 천문, 지리,...
-
개항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출신 생원 임태희의 문집. 임태희(林泰熙)[1851.윤8.21~1901.11.11]의 초명은 자화(自花)이고, 자는 휘보(彙甫)·성등(聖登)·주칙(周則)이고, 호는 학암(鶴庵),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의 11세손이다. 아버지는 임수창(林秀昌)이고, 어머니 인천 이씨(仁川李氏)는 이양원(李養源)의 딸이다....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있는 조선 초기 양반 사대부 가옥.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1517~1572]의 세가로서 임운의 아들 서간(西澗) 임승신(林承信)이 덕행과 학문을 닦던 곳이다. 1580년(선조 13)에 임승신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에 지어 ‘서간 소루’라 했으며, 뒤에 퇴락하여 고쳐 지었다. 주 건물인 서간 소루를 비롯 사당, 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지은 갈천 임훈, 첨모당 임운 형제의 정려각. 1563년(명종 23)에 안음 현감 박응순(朴應順)이 임훈(林薰), 임운(林芸) 형제의 효행을 나라에 알려서 생전에 내려진 생정려이다. 현감 이효언이 그 역사를 맡았다. 1832년에 임한신과 처 고령 박씨가 명정되었으며, 1891년에 임경원이 명정되었다. 1905년에도 임지예...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 일대에 있는 계곡. 마학동 계곡(磨學洞溪谷)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 일대의 유역 분지에서 발원하여 산지 사이의 좁은 계곡을 따라 남쪽으로 흐르면서 분설담 캠핑장 인근에서 월성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이다. 계곡의 길이는 약 5㎞ 구간에 걸쳐 있다. 마학동 계곡의 지명은 조선 중종 때 진사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세워졌던 서원. 1634년(인조 12)에 지금의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의 강동(薑洞) 마을 역계 위에 지어 역양(墿陽) 정유명(鄭惟明)[1539~1596]을 향사하였다. 1691년에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1478~1561]을 서위 향사하였다. 그 후 1799년에 이건하였으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석천 임득번은 거창군...
-
임성근을 시조로 하고 임천년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임씨의 도시조(都始祖)[모든 임씨의 시조]는 임팔급(林八及)으로, 당나라 때에 귀화한 8학사의 한 사람이다. 신라에 귀화했으며 자손이 흥성해지면서 많은 파로 분관되었다. 은진 임씨(恩津林氏)는 1세조 임성근(林成槿)이 개성에 살다가 2세 임정(林挺) 때 금산군 안성으로 옮겼고, 3세 임...
-
1728년 경상남도 거창에서 일어난 무신란의 전개 과정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1803년 제작 필사본 전적. 『이승원무신일기』를 기록한 이승원(李升原)[1673~1750]은 자가 진숙(振叔),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아버지는 이연웅(李延雄)이고, 어머니 은진 임씨(恩津林氏)는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의 증손녀이다. 이승원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화동곡(和同谷)에 거...
-
경상남도 거창 출신으로 세상 사람들의 존중을 받아 온 뛰어난 사람들.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거창은 옛부터 지금까지 그 이름이 빛나는 수많은 인물(人物)을 배출한 고장이다. 지금까지도 그 덕화가 남아 후손들도 추앙하는 인물들이 많다. 역사적 행적을 남긴 인물로 두드러진 경우는 첫째,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인물과 역적의 난이 있을 때 이를 무찌른...
-
조선 전기 경상도 안음현(安陰縣) 출신의 문신. 임운(林芸)[1517~1572]의 본관은 은진(恩津), 자(字)는 언성(彦成), 호(號)는 첨모당(瞻慕堂) 또는 노동산인(蘆洞散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의령 현감(宜寧縣監)을 지낸 임천년(林千年)이며, 할아버지는 사용(司勇)을 지낸 임자휴(林自庥)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임득번(林得蕃), 어머니는 참봉(參奉)을 지낸 강...
-
조선 후기 거창 출신 효자와 열녀. 조선 후기 거창 안의현 출신 임한신(林翰臣)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임한신의 부인 고령 박씨(高靈朴氏)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들어 죽게 되면서 효자와 열녀로 정려되었다. 임한신의 본관은 은진(恩津)이며, 첨모당(贍慕堂) 임운(林芸)의 9대손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효자 임한신과 부인 박씨의 열행이 다음과...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임씨 고가 장판각에 보관되어 있는 조선 전기 문인 임훈과 임운의 문집 목판. 갈천 선생 문집 책판 및 첨모당 선생 문집 책판은 조선 시대 유학자인 효간공(孝簡公) 갈천(葛川) 임훈(林薰)[1500~1584]과 아우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1517~1572]의 글들을 모아 두 사람의 후손이 편집하여 만든 책판이다...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효행과 유학의 본 고장으로 이름난 농촌 전통 테마 마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갈계 마을은 1450년쯤에 은진 임씨(恩津 林氏) 임천년(林千年)이 인근의 경상남도 함양에서 옮겨와 정착함으로써 마을이 열렸다. 갈계 마을은 600여 년의 역사적인 유래를 가진 은진 임씨의 집성촌이자 의령공파 종가가 있는 곳이다. 본래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