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효자문. 강영천 효자문은 효자 강영천을 기념하여 세운 것이다. 효자문은 부모에게 효행을 다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표창한 것으로, 강영천은 진주강씨로 3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연일정씨가 양육하던 중 7살 되던 해에 어머니마저 병이 들어 정신을 잃자, 자신의 손가락을 문지방에 깨뜨려 피를 내어 어머니의 입에 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