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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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蓄音機-科學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Chamsori Gramophone& Edison Science Museum |
이칭/별칭 | 참소리 박물관,참소리 축음기·오디오 박물관,참소리 에디슨 박물관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371번길 26[저동 3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정수 |
설립 시기/일시 | 1992년 11월 28일 -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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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 -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371번길 26[저동 35-1] |
현 소재지 |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 -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371번길 26[저동 35-1] |
성격 | 사립 박물관 |
설립자 | 손성목 |
전화 | 033-655-1130 |
홈페이지 | http://www.edison.kr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있는 사립 소리·과학 특화 박물관.
[개설]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은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최초의 축음기인 틴호일을 비롯한 최근의 오디오 시스템까지 오디오 1백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과 세계 최대의 에디슨 과학박물관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전문 특화 박물관이다.
[변천]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의 출발은 손성목 관장의 개인적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손성목은 14살 때 외삼촌댁에서 고장 난 축음기를 수리하면서부터 축음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 뒤 10여 년간을 축음기와 가까이하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수집하게 된 것이 오늘날 세계 최대 축음기 오디오 박물관을 설립한 동기가 되었다. 1982년 참소리 방으로 설립되었다가 1992년 11월 28일 참소리 에디슨 박물관으로 정식 개관하였다.
[현황]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은 2007년 2월 강릉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경포 호수 변에 이전 개관함으로, 본적격인 Global Museum 시대의 장을 열게 되었다. 동시에 박물관 문화 시스템도 점점 전문화되어 가는 세계적 흐름의 추세에 맞추기 위해 전시품 성격을 분류, 소리(Sound) 특화 박물관인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과 과학 특화 박물관인 에디슨 과학박물관으로 이원화하였다.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에는 뮤직 박스, 축음기, 라디오, TV등 약 2,5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축음기 시대의 아날로그 음악에서 현대의 DVD 디지털 음까지 감상할 수 있는 495㎡ 규모의 전용 음악 감상실이 설치되어 있다. 에디슨 과학박물관은 에디슨의 3,500여 점 발명품 중 가장 대표적인 3대 발명품인 축음기, 전구, 영사기를 비롯한 에디슨 발명품과 유품 등 2,000여 점이 전시된 세계 최대의 에디슨 과학박물관이다. 또한 옥외 자동차 전시관에는 에디슨 전기 자동차를 비롯해 1920년 제작된 포드 자동차 및 축음기 선전용 자동차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 공간 문제로 전시되지 못하고 수장고에 보관중인 소장품도 약 3,500여 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연 3~4회 교환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시품 가운데에는 에디슨이 발명한 모든 명기들과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아메리칸 모노그라프[1900년 미국산]와 최초의 스테레오 기능을 갖춘 울트라 폰[1920년 독일산], 축음기의 황제라고 불리는 H.M.V202, 희귀한 멀티폰, S.P 감상에 최고의 명기인 종이 나팔 축음기 등이 있다. 또 1879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전구인 탄소 필라멘트 소켓 전구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또한 축음기 이전에 만들어진 쇠 떨림판을 수동으로 돌리며 소리를 내는 30여 점의 뮤직 박스까지 전시되어 있다.
관장, 학예 연구실장, 학예 연구원 등 모두 일곱 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큐레이터들이 축음기 및 오디오의 역사와 각 명기들의 특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개인 수집으로 만든 세계 최대의 오디오, 에디슨 과학박물관으로서 축음기 등 소리관련 기계와 에디슨 발명품을 전시하고 있어 그 전문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많은 전시품이 제대로 정리·전시되기 위해서는 좀 더 넓은 공간의 확보와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음향, 영상, 조명을 갖출 필요가 있다.
9시부터 4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