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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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苧洞 |
영어음역 | Jeo-dong |
이칭/별칭 | 저동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설,증보:심재홍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저동(苧洞)은 모새골을 가리키는 말인데 예전에 경포호 주변의 넓은 들에 모시가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
[변천]
원래 강릉군 하남면 지역이었다가 일제 강점기 때인 1914년에 저동리라 하여 정동면(丁洞面)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38년에 정동면이 경포면으로 바뀌었고, 1955년에 경포면이 강릉시로 승격될 때 저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저동에는 우리나라에 널리 퍼져 있는 장자못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경포호[강원도 기념물 제2호]가 있고, 서쪽에는 경포의 4주산, 강릉의 4주산에 해당되는 시루봉[甑峰]이 있다.
[위치와 현황]
저동은 시루봉에서 경포호 쪽으로 내려온 줄기에 있다. 앞에는 경포호가 있고, 남쪽에는 운정동이 있고, 서북쪽에는 안현동이 있다. 방해정, 금란정, 경포대, 호해정 등 많은 누정문화재가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 박물관, 영화 박물관 등이 있다. 또한 강릉시가 추구하는 누정문화벨트 관광코스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롭게 조성된 경포 생태습지 등을 앞에 두고 있어 많은 관광객 유입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