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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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珥手稿本擊蒙要訣 |
영어의미역 | Essays of Yi I and the Secret of Expelling Ignorance |
이칭/별칭 | 이이 수필 격몽요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 20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최호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6년 4월 23일 -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 보물 제60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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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 보물로 재지정 |
성격 | 고문헌 |
관련인물 | 이이|이병모 |
저자 | 이이 |
간행자 | 이이 |
저술연도/일시 | 1577년(선조 10) |
책수 | 1책 |
완전성 | 완전 |
판종 | 필사본 |
가로 | 23.7㎝ |
세로 | 23.5㎝ |
지질 | 한지 |
행수 | 10행 |
한 행의 자수 | 일정하지 않음 |
표제 | 격몽요결(擊蒙要訣) |
권수제 | 제율곡수초격몽요결(題栗谷手草擊蒙要訣) |
소장처 |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 201]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율곡 이이가 지은 책.
[개설]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擊蒙要訣)은 1577년(선조 10)에 이이가 직접 쓴 친필 원본으로 한지에 행서체로 단아하게 썼다. 책머리에는 1788년(정조 12)에 임금이 이 책을 친히 열람하고 글을 지어 문신 이병모[1742~1806]에게 명해 쓰도록 한 '제율곡수초격몽요결(題栗谷手草擊蒙要訣)'이 있다.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은 저술 직후부터 조선시대 초학자는 물론, 사림(士林)에서 읽혀야 할 책으로 널리 유포되었으며, 인조 때는 전국 향교에 이 책을 내려서 교재로 삼게 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여러 차례 목판본이나 활자본으로 출간되었다.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은 율곡의 이모가 시집간 권씨 집안에 율곡의 유품과 함께 대대로 소장되어 왔으며, 현재는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서지적 상황]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의 크기는 가로 23.7㎝, 세로 23.5㎝이며, 1책 24면으로 구성되었다. 지질은 한지이며 각 면당 10행으로 되어 있고, 한 행당 글자 수는 일정하지 않다.
[구성과 형태]
입지(立志)·혁구습(革舊習)·지신(持身)·독서(讀書)·사친(事親)·상제(喪制)·제례(祭禮)·거가(居家)·접인(接人)·처세(處世) 등 10장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책 끝에 사당도(祠堂圖)·시제도(時祭圖)·설찬도(設饌圖)와 제의(祭儀)의 출입의(出入儀)·참례의(參禮儀)·헌의(薦獻儀)·고사의(古事儀)·시제의(時祭儀)·기제의(忌祭儀)·묘제의(墓祭儀)·상복중행제의(喪服中行祭儀) 등이 수록되어 있다.
[편찬/발간경위]
1577년 이이가 관직을 떠나 해주에 있을 때 처음 학문을 배우는 아동의 입문 교재로 쓰기 위해 저술한 것이다.
[내용]
처음 학문을 배우는 사람이 뜻을 세우고 몸을 삼가며, 독서의 방향을 설정하고, 부모를 봉양하고 집안을 다스리며, 사람을 접대하는 방법과 처세의 방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조리 있는 서술과 배우고 익혀 실천하기에 적절한 덕목을 수록한 점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덕행과 지식의 함양을 위한 초등과정의 교재로서 근세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 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초학자들에게 『천자문』·『동몽선습』·『훈몽자회』에 이어서 널리 읽혀졌다. 1976년 4월 23일 보물 제60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