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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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竈 |
영어음역 | seokjo |
영어의미역 | stone tea basin |
이칭/별칭 | 돌 아궁이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정호희 |
성격 | 다구(茶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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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신라시대 |
관련인물 | 영랑(永郞)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
소유자 | 공군 제18전투비행단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에 있는 한송정(寒松亭)에 있었던 신라시대의 다구(茶具).
[개설]
‘석조(石竈)’는 차를 달이던 도구로서 돌로 만든 아궁이라는 뜻이다.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에 ‘한송정에 석조(石竈)와 석지(石池), 석정(石井)이 있었는데 세상 사람들이 신라의 선인(仙人) 영랑(永郞)이 차를 달이던 도구들이라 하였다.’라는 내용이 있다. 현재 한송정에는 돌우물과 복제한 석조가 있다.
[건립경위]
이제현(李齊賢)[1287~1367]의 『묘련사석지조기(妙蓮寺石池竈記)』에 순암법사가 한송정에 들렀다가 묘련사에 있는 것과 비슷하게 생긴 석조를 보았다는 기록이 전한다. 순암법사는 묘련사 석조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였는데, 현재 돌샘 옆에 놓아둔 석조는 순암법사가 묘사한 내용을 근거로 복원한 것이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안에 위치해 있다.
[형태]
순암법사가 묘사한 석조는 긴 네모꼴이다. 석조는 물을 받아두는 부분과 솥을 걸어두는 부분으로 구분되었는데 물을 받아두는 부분은 긴네모꼴, 솥을 거는 부분은 바람 구멍이 뚫어져 있는 원모양으로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