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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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王寺 |
영어음역 | Beobwa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평로 314-246[어단리 산 36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성재 |
성격 | 사찰[현존 고사찰 및 부속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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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신라|1947년 |
관련인물 | 정은|청우화상|양경운|윤운곡|범일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평로 314-246[어단리 산 366] |
전화 | 033-647-9450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소속 사찰.
[건립경위]
법왕사의 유래는 확실한 기록이 없어 고증할 수 없으나, 경내에 있는 기적비(紀蹟碑)에는 ‘신라 성덕왕 3년(704)에 자장율사의 건립’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옛 터(임영지)에는 신라 선덕왕의 아들 자장법사가 창립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굴산사의 개조(開祖) 범일국사가 이곳에서 삭발하고 수도득의(修道得意)한 수선도량(修禪道場)이라고도 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현재 있는 건물은 1947년 칠성암의 옛터에 세운 것이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금륜산] 중턱에 위치한다.
[변천]
법왕사의 전신(前身)인 칠성암은 1896년 고종 때 지방 선비 정은이 독서재(讀書齋)로 지은 초암(草菴)으로서 오랜 기간 지방 부녀자의 칠성기도량(七星祈禱場)으로 이용되어 왔다. 1947년 당시의 주지 청우화상[양경운]이 윤운곡 선사가 중건한 10여 칸의 가람을 확장하여 대웅전과 부속 건물을 새로 지었다. 칠성신앙의 기도장에서 불도정법(佛道正法)의 수도장으로 전환하고, 부처님을 공경하고 기도하는 곳이라 하여 법왕사라 개칭하였다.
[형태]
경내에는 근래에 지은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5층 석탑과 칠성암 기적비, 청우당 대선사 사리탑비가 있다. 절의 입구 좌측에 석종형 부도군이 위치해 있는데 이는 법왕사의 터가 옛 사지(寺址)임을 말해 주고 있다.